LA등 남가주 일대 선선한 날씨 보이는 가운데 미 중부와 중동부가 100도가 넘는 열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중서부 텍사스 주부터 중부 일리노이 주, 중동부 미시간 주까지 폭염이 찾아와 댈러스, 리틀록, 멤피스,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10여 곳의 대도시가 낮 최고기온 화씨 100도를 넘어섰다.
세인트루이스와 멤피스는 103도를 기록했다.
내일에는 열파가 동부로 이동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부터 메릴랜드 주에 이르는 남동부·동부 해안지역까지 100도 이상으로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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