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는 앞으로 바디캠과 순찰차에 녹화된 영상 자료들을모든 주민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LAPD 경찰 위원회는 수년간 무산됐던 바디캠 영상을 공개하는 안을 오늘(20일)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바디캠 녹화 영상은 총격사건과 살인사건 그리고 상해 사건 등 중요한 사건의 일부 영상만 대중에게 공개되며 공개 시기는 미정인 상태다.
또 특정 사건의 녹화영상은 2 명의 감독관과 LAPD 경찰국에 판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 조항도 이번 방안에 포함됐다.
LAPD 경찰위원회 맷 존슨 부위원장은 앞으로 바디캠 영상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게 됨에 따라 커뮤니티와 경찰들이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redit: Al Seib / Los Angeles Times)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