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가 조직 개편을 위한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재외동포영사국’이 ‘재외동포영사실’로 격상되고, 이를 책임지는 재외동포영사실장과 실장 산하의 재외동포영사기획관·해외안전관리기획관이 신설된다.

또 국외 사건·사고 상황 모니터링, 안전정보 수집 등을 담당하는 10명 규모의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신설돼 재외 한국인 보호에 적극 나서게된다.



오는 6월 5일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모여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관련 이슈와 공약을 다루는 토론회가 다음달(4월) 27일 저녁 7시부터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1570 E. Colorado Blvd. Bldg C, Room 230, Pasadena)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전 LA시장과 개빈 뷰섬 현 부지사, 유일한 아시안 후보 존 치앵 주 재무국장, 주 교육감을 지낸 딜레인 이스틴 후보, 공화당의 트래비스 앨런 주 하원의원, 사업가 존 콕스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주 전체 유권자 가운데 15%가 아시안으로,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약 문의: Apagovdebate.Eventbrite.com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된 지난해 12월말 4분기 현재 각 은행들의 총자산수익률(ROA) 기준으로 LA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탑 30’ LA카운티 은행 수익률 순위에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5개 한인은행들이 포함됐다.

오픈뱅크가 0.9%로 14위에 랭크됐으며, 이어 한미은행이 16위(0.8%), 태평양은행이 19위(0.7%), 뱅크오브호프가 22위(0.6%), cbb뱅크가 26위(0.4%)였다.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인근 8가와 마리포사 애비뉴 남동쪽 코너에 호텔을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될 전망이다.

LA도시개발국에 최근 접수된 계획서 따르면 동서호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있는 부지(3216 West 8th St., LA)에 80개 객실을 갖춘 호텔과 장기 거주자를 위한 8개 유닛, 식당 2곳을 포함한 7천 181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정철 전 참여정부 비서관이 에세이집 ‘세상을 바꾸는 언어’를 출간하고 오는 24일 저녁 7시 가든스윗호텔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을 주제로 LA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문의:info@peace21.org



LA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한국영화 ‘마스터’를 무료 상영한다.

마스터는 대한민국 희대의 사기극 ‘조희팔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주연을 맡았다.



한인 부자가 OC와 LA선거에 동반 출마해 화제다.

세리토스 시장을 지낸 74살 조재길씨는 오는 6월 5일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 29지구 특별 선거에, 33살 아들 토니 조씨는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60지구 판사에 도전한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철골 구조물로 방치돼있던 옛 ‘가든그로브 갤러리아’ 건물에 주상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안이 도시개발위에서 최근 통과됐다.

투자 개발업체 ‘AMG & 어소시에이트’에 따르면 아래층에는 만 2천 938스퀘어피트의 상가, 위층에는 노인들을 위한 400유닛의 8층짜리 주택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오렌지카운티를 지나는 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로 지정하자는 기념사업 결의안 지지 온라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서명운동 우편발송: 6855 La Palma Ave., Buena Park, CA, 90621 (섀련 쿼크 실바) 3240 El Camino Real, #110, Irvine, CA, 92602 (최석호)

온라인: https://www.ipetitions.com/petition/naming-of-the-young-oak-kim-memorial-highway



UC어바인 크리티컬 한국학센터는 다음달(4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캠퍼스내 휴메니티 게이트웨이 룸 1030에서 한국의 유명 건축가 조민석씨를 초빙해 강연을 연다.

문의: erica.yun@uci.edu



기아차미국판매법인(KMA)은 2017~2018년 모델의 전기 모터와 파워동력장치 사이의 전력공급이 중단돼 차량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옵티마 하이브리드 모델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1,700여대로 공식 리콜 공지는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800-333-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