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내일부터 사흘 동안 비 예보

박현경 기자 입력 03.19.2018 08:01 AM 조회 8,718
남가주에는 오늘(19일) 70도대의 화창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지만 내일(20일)부터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남가주에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전체 겨울 우기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대는 해안가에 2~4인치의 강우량이 그리고 풋힐 지역에는 4~6인치의 강우량이 각각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벤추라와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샌가브리엘 산간지대에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국립기상대는 관측했다.

비는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에서 다음날인 23일 금요일까지 소나기로 바뀐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폭우로 산불 피해 지역에는 산사태를 비롯해 잔해물이 쓸려내려오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은 만반의 준비태세에 나섰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