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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서 차량 발견된 우버 운전자..생사확인

김혜정 입력 02.20.2018 06:09 AM 수정 02.20.2018 10:13 AM 조회 5,440
LA 한인타운에서 차량만 발견된 채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했던 택시 운전사, 죠슈아 테드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테드의 친구에 의해 확인됐다.

우버와 리프트 차량을 몰던 테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1000블락 윌셔 블루버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 뒤 테드의 휴대폰으로 911에 전화가 걸려왔다가 끊겼으며 테드의 어머니는 이달 12일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은 어제(19일) 테드가 우버 택시용으로 몰던 2014년형 니산 알티마 세단 차량을 LA 한인타운 200블락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서 발견했다.

테드는 현재 타운 인근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어떻게 어디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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