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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5번 Fwy 우유 싣고 가던 트럭 전복사고

박현경 기자 입력 11.22.2017 10:12 AM 수정 11.22.2017 11:21 AM 조회 4,214
오늘 새벽 버뱅크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우유를 싣고 가던 대형트럭이 전복사고를 일으켜 그 여파가 이 시간 현재(오전 10시)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30분쯤 버뱅크 블러바드 인근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에서 6천 2백 갤런의 우유를 싣고 가던 탱커 트럭이 전복됐다.

트럭은 전복되면서 2,3,4차선을 가로막았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발생 5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로에 쏟아진 우유를 청소하는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CHP는 오늘 오후 1시까지 1차선만 오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은 사고 지점부터 랭커심 블러바드 인근까지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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