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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음주운전 단속 강화, LA한인타운도 체크포인트

박현경 기자 입력 11.17.2017 06:40 AM 수정 11.17.2017 06:44 AM 조회 4,699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각 지역 경찰들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LA지역에서도 이번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LAPD는 특히 내일 저녁 LA한인타운 한복판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 적발에 나선다.

LAPD에 따르면 내일(18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그 다음날인 19일 일요일 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웨스턴 애비뉴와 6가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한인타운 외에도 LAPD는 이번 주말 LA 곳곳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거나 순찰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오늘 저녁에는 라브레아와 로데오, 위티어와 카물로스에, 그리고 내일은 한인타운 뿐만 아니라 셔먼옥스에도  각각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이어 일요일 저녁에는 풋힐 지역에 순찰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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