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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13.2017 05:29 PM 조회 1,526
1.한중일 3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첫 아시아를 순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강력하게 공동 대처하는 북핵연대를 요구한 반면 경제무역에선 미국이익을 우선시하는 나홀로 일방무역을 고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자신의 아시아 순방 성과와 관련한 중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북한을 테러 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최우선 안보현안으로 다루고 있지만 미국민 10명 6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모든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휴전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됐다. 하지만 북한 대표는 총회에 불참했다.

5.캘리포니아 주 연방 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과 관련해 부분적으로 효력을 인정했다. 법원은 입국 제한 또는 대상국인 이슬람권 6개국 국민에 대해 미국에 가족 연고가 없을 경우 정부가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판결했다.

6.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과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록금 탓에 한인을 비롯해 유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유학생 감소로 LA일대 어학원 등도 타격을 입고 있다.

7.1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의 전순위가 모두 계속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서는 승인일이 1~5주 진전됐지만 접수일은 제자리 걸음했다.

8.미국에서 증오 범죄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종 차별과 성적 지향성 차이에 따른 폭력적 범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9.LA한인타운을 비롯해 LA지역에서  뺑소니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18분에 1건 꼴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거액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건넨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긴급 체포됐다. 이 전 원장이 청와대의 요구로 특수 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1.지난 일요일 밤 이란과 이라크 접경지대에서 일어난 규모 7.3규모의 강진으로 최소 445명이 사망하고 7천3백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는 올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가운데 최대 규모다.  12.오늘 뉴욕증시는 GE의 배당 축소 소식에 고배당주인 유틸리주가 강세를 보여 3대 지수 소폭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7.49포인트, 0.07% 상승한 23,439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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