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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20.2017 05:27 PM 조회 1,088
1.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한인 1명을 포함해 220명을 넘어섰다. 무너진 건물이 많아 구조 작업이 진행될 수록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2.멕시코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환태평양 화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한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3.멕시코 강진으로 LA등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지진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한인사회에서도 지진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LA총영사관은 비상대응체계 점검회의와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4.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섬 지역들을 강타한 지 불과 2주 만에 또 다른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또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미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는 섬 전체가 전력 공급이 완전히 끊겼다.

5.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내일은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두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한 북한파괴 경고 후 미국의 외교안보 수장들은 북한과 전쟁을 원하는게 아니라 외교실패시를 대비해 군사옵션을 준비해야만 하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7.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한 국제사회 반응이 엇가리고 있다. 뉴욕에 도착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원색적인 표현으로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비난했다.

8.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해 지금 필요한 일은 대화가 아닌 압박이라고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는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물자와 자금, 기술의 대북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0.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다음달 부터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보유자산 축소에 나서기로 했다.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사상 처음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할 것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로 금융주가 올랐지만 기술주 약세 탓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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