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린다 지역에서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 9시 5분쯤 2만 블럭 채닝 레인에 위치한 주택 앞에서 한 남성이 걸어가다 2인조 강도단에게 금품을 강탈당했다고 밝혔다.

강도 용의자 2명 중 한 명은 권총으로 피해남성을 위협하면서 상당한 금액의 현금과 휴대전화를 강탈하고 도주했다.

용의자들은 후드티를 입고 야구모자를 썼으며 은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조용하고 안전한 주택가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 신원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