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북한 도발에 따른 '한반도 안보 불안'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특히,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유엔에 '휴전 결의안' 채택도 요청했습니다. <리포트>미국 방문 이틀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올림픽을 앞두고 국가 간 분쟁을 잠시 멈추자는'휴전 결의안' 채택도 유엔에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 위협에 대응하며 민주주의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아세계 시민상도 받았는데, 그 공을 국민에게 돌렸습니다. 이 밖에도 문 대통령은 영국, 체코, 세네갈 정상과 잇따라 회담하며북핵 해법 모색을 위한 '다자외교'를 펼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와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경제와 스포츠를 대외적으로 알리는'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