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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13.2017 05:25 PM 조회 1,382
1.캘리포니아 주내 젊은층들의 운전에 새로운 제한이 가해질 전망이다. 현재 18살까지 적용되는 임시 운전면허증을 21살로 올리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통과돼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2.LA시 정부가 주요 공원들의 시설,위생 상태, 고객 서비스 등을 고려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LA한인타운내 공원들은 최하점을 기록했다.

3.워싱턴 정치권의 헬스케어 논쟁이 재개되고 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전국민 메디케어 법안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고 공화당 린지 그래험 상원의원은 정반대로 오바마케어에 투입 했던 예산을 각주에 그랜트로 제공해 권한을 지역으로 넘기자는 방안을 내놓고 경쟁에 돌입했다.

4.초강력 허리케인 어마로 전기가 끊긴 요양원에서 최소 8명이 숨졌다. 어마가 몰고 온 강풍과 호우 해일 등으로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최대790만 가구에 정전피해가 발생했고 전력공급을 받지 못하는 주민 수는 1천만명이 넘는다.

5.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텍사스와 플로리다, 조지아 주 등을 강타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가 카리브해와 대서양 서부에서 움직이고 있어 기상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6.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에 가속도를 내자 미국은 막대한 3대 핵무기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맞불 무력 시위에 나섰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미국이 보유한 ICBM 100기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공군기지를 방문해 3대 핵무기 능력의 유지를 천명하고 차세대 핵미사일과 폭격기, 잠수함 개발도 부각 시켰다.

7.중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부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규탄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중국이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북한에 대해 규탄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극단적 생각으로 보였던 핵무기 보유 여론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국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위싱턴포스트는 특히 한국인 60%가 핵무기보유에 찬성한다는 최근 갤럽조사 결과를 주목했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계 사모펀드의 미국 반도체회사 인수를 거부했다. 백악관은 이 거래는 중국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면서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매각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0.국제올림픽위원회가 131차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프랑스 파리를 2024년, LA는 202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각각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39.32포인트, 0.18% 상승한 22,15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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