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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04.2017 03:32 PM 조회 1,219
1.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미국은 대북 석유와 섬유까지 봉쇄하고 세컨더리 제재를 본격화하는 초강력 제재카드를 꺼내들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외교해결로 맞서고 있어 공동대응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일단 무력시위와 독자 제재의 수위를 올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2.한.미 정상은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한국군은 지하 깊숙이 포진한 북한 군사시설을 비롯해 유사시 북한군 지휘부 벙커까지 초토화할 수 있는 초강력 미사일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

3.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국은 수십억 달러의 무기와 군사장비의 한국 판매를 승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4.북한이 조만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가장 가깝게는 북한 정권 수립일인 오는9일이 유력한 도발 시점으로 예상된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DACA 추방유예 정책을 6개월후에 폐지한다는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6개월의 유예기간중에 드리머들에게 합법신분을 제공하는 보호법안을 확정토록 연방의회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6.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시설 용역업체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연방이민단속국은 불법 이민자 추적에 필요한 정보분석 업체들까지 공개모집하고 나섰다.

7.LA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발화한 북부 라투나 지역 산불이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LA 카운티 소방당국은 버뱅크와 글렌데일, 선랜드 지역 등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

8.허리케인 하비로 텍사스 주에 엄청난 홍수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또 다른 허리케인 어마가 케타고리4등급으로 카리브해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서진하고 있어 긴장이 커지고 있다.

9.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의 피해상황은 빅원 우려가 높은 캘리포니아 주도 겪을 수 있는 시나리오라는 우려가 높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내 대형 댐들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0.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LA시간 내일 오전 8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 본선행을 결정해야 한다.

11.LA다저스가 오늘부터 애리조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3연패의 설욕에 나선다. 라디오코리아는 잠시 후 5시부터 다이아몬드백스와 1차 경기를 생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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