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하루에 두 번이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다.
모데스토 지역에 거주하는 로드니 매도스라는 이름의 중년남성은 지난달 23일 1000달러 이상 복권에 연달아 당첨되는 기록을 세웠다.
매도스는 추가로 구매한 복권에서 무려 천 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
당일 매도스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발행하는 30주년 기념 즉석복권 2장을 구매했다.
이 복권은 1장에 30달러나 하는데 1등 당첨금이 천 만 달러나 된다.
매도스는 단골 편의점에서 구매해 긁은 복권 1장이 1000달러에 당첨됐고 복권을 더 사야겠다고 생각한 매도스는 다시 들어가 복권 3장을 더 구매했다.
그런데 두 번째 복권을 긁는 순간상금 1000만 달러가 적혀 있었던 것이다.
1분 안에 1000달러 이상 복권에 연속 당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매도스는 거의 매일 복권을 사며 한 주에 4, 5장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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