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다음달(8월)부터 코로나19 PCR 검사와 항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는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한인을 포함한 주민, 더 나아가 커뮤니티 안전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와 항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뷰 클리닉 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코로나19 PCR 검사, 항체 무료 검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1층에서 선착순 25명에 한해 실시된다.
대상은 18살 이상 주민으로 방문시 운전면허증, CA주 ID 등 주소가 있는 신분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경우 접종 카드를 지참해야한다.
결과는 검사를 받은 날로 부터 3일 뒤 개인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통보된다.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실시하는 코로나19 PCR 검사와 항체 무료 검사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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