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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빈센트릭 선정 Best Fleet Value in America Awards서 3관왕

이황 기자 입력 04.14.2021 08:59 AM 수정 04.14.2021 09:01 AM 조회 1,658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 제공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가 자동차 소유 비용 관련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대표 자동차 리서치 업체인 빈센트릭(Vincentric) 선정 2021 Best Fleet Value in America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빈센트릭이 선정하는Best Fleet Value in America Awards는 비용 측정 결과를 통해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바탕으로 소유 비용이 가장 낮은 차량과 트림을 선정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 상은 차량의 감가상각과 수수료, 세금, 금융, 연료, 보험, 유지 보수, 기회 비용, 수리 등 각기 다른 여덟 가지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계산해 총 소유 비용을 측정한다.

부문별로 플리트 수명대비 소유 비용이 가장 낮게 나온 차량이 해당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소형 부문 포르테 GT 라인과 쏘울 LX, 세도나 LX가 소형과 소형 해치백, 미니밴 등 각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포르테와 세도나는 3년 연속 각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쏘울은 세 번째 수상이다.

빈센트릭의 최고 경영자인 데이비드 워스터는 기아의 포르테와 쏘울, 세도나가 올해로 세 번째 Best Fleet Value Awards를 수상했고 이는 3모델 모두 해당 부문 타 경쟁 차량들보다도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아는 플리트 마켓에서 기아 브랜드 모델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기아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기아가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빈센트릭 전문가들이 선정하는Best Fleet Value Awards를 수상한 것은 기아가 상업용 차량의 핵심인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우수한 성능을 겸비한 자동차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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