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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1.28.2022 07:57 AM 조회 2,471
1.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 대결에서 3: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로 포르투갈 전만을 남기고 있어 16강 진출이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 남가주에 이번주 내내 강추위가 예상돼 추위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이번주 최고 60도대 초반, 최저는 40도대에 머물고, 주말 금요일과 토요일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3.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면서 많은 도시들에 비, 눈, 강풍 등 악천후로 2,5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돼 5천5백만명의 여행객들 중 많은 사람들의 발이 묶이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4. 추수감사절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에 이르는 5일간의 최대 쇼핑시즌에 온라인 매출이 잇따라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경제가 새해 불황을 피하게 될지 기대되고 있다.

5. 그러나 매출신기록의 상당부분은 물가급등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과 업체들이 예년에 비해 큰혜택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6. CA주 세금환급을 아직도 받지 못한 주민들이 많지만, 데빗카드 지급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면서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달라고 주정부가 당부했다.

7. 연방하원 다수당을 탈환한 공화당내에서 바이든 일가의 비리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고질적인 강경보수파와, 물가잡기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자는 온건 중도파 간의 대립으로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8.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오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의 연임에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8년 대선출마에 대해서는 확실한 언급을 자제했다.

9. 한국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정부가 총파업 닷새 만에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렬 됐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중으로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나설 계획이다.

10.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등에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서도 성난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 '시진핑과 공산당 퇴진' 구호가 나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150km짜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이 방안이 현실화 된다면 우크라이나는 내년 봄부터 러시아 본토 지역을 타격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12. 공화당이 하원 장악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이 더 까다로운 검증 하에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백지수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13.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어젯밤 분화를 시작했다. 하와이 섬을 구성하는 5개 화산 중 하나이고, 지표면에 있는 가장 큰 활화산으로 1984년 이후 38년만의 분화이다.

14. 사람의 마음을 조종해서 완전하게 오도하고 완전히 기만한다는 내용의 단어인 '가스라이팅'이 영어 사전 미리엄-웹스터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15. NFL LA차저스가 ARI 카디널스를 25:24로 이겨 6승5패, 램스는 KC 치프스에게 26:10으로 져 3승8패가 됐다. 한편 NBA LA클리퍼스는 IND 페이서스를 114:100으로 이겨 12승9패가 됐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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