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창사 32주년 특별 이벤트

32년간 받은 사랑, 이제 우리가 돌려드릴 차례입니다.

"한 장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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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 서막을 열게 해준 라디오 코리아!"

최규진 님의 사연
<체크수령 인증사진>
최규진 님 사연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라디오 코리아의 3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0년정도 거주하다가 남가주로 이사오게 된지 3년정도 됬는데요,
여기 글을 올려주신 다른 이민 선배님들과 비교해서는 새내기라고 할수 있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라디오코리아 홈페이지가
저희 부부의 남가주 삶에 정말 큰 도움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저희의 사연을 남깁니다.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쉽지 않아서
가슴 아프지만 버티다 버티다 결국 가게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사정이 너무 안좋았는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곳도 없어서 막막해 하던중에,
용감한 제 와이프가 오랜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정리하고 우리 남가주쪽에 가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더군요.

그렇게 남가주 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라디오코리아를 알게 됬고,
최대규모의 한인사이트 답게 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샌프란시스코의 생활들을 정리할게 남아서,
와이프가 저보다 반년정도 먼저 내려와서 살게 됬는데요,
그때 잠시 살 집을 구하게 된것도 바로 이곳 홈페이지 커뮤니티의 렌트&리스 코너 입니다.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하게 된것도 이곳의 사고&팔고 코너 였구요.
와이프의 조그마한 중고자동차를 구매하게 된것도
이곳 자동차코너의 개인매물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때 Downey에 스튜디오 를 서브렌트 해주신곳의 아저씨 아주머니와는
지금도 안부인사를 물으면서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와이프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금방 직장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직장을 찾게 된것도 바로 이곳 라디오코리아 홈페이지의 구인 코너 입니다.
사장님께서 한국말이 필요한 직원이 필요해서 라디오코리아에 광고를 올리셨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제 와이프는 지금도 같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이사온지 반년뒤에 남가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저의 지금 직장을 찾게 된것도 바로 이곳 라디오코리아의 구인 코너를 통해서 입니다.
덕분에 저도 새로운 분야쪽의 일을 잘 배우면서 일을 할수 있게 되었지요.
부부가 모두 라디오코리아를 통해서 직장을 갖게 되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그밖에도 아침에 일어나면 라디오코리아 뉴스란을 통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한국말로 뉴스를 잘 번역을 해주셔서 구독하기 너무 편하답니다.
이민생활 오래하신 영어에 유창하신 선배님들도,
그래도 아마 한국말로 뉴스를 보는게 너무 편하다는 저희 의견에는 동의 하시겠지요 ^^
또, 저의 소소한 행복중의 하나는 수요일저녁이나 목요일마다 업데이트 되는
마켓세일 코너의 전단지도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라디오코리아 찬양하는 글을 올린것같아서,
광고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수도 있겠는데요,
정말 제 남가주에서의 새 시작에 너무 큰 도움을 주셨고,
지금도 하루에도 몇번이나 들어올수밖에 없게 되는 그런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라디오코리아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이 사연을 올리게 됬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집도 찾아주시고, 직장도 얻게 해주셨으니, 정말 이보다 감사할수가 있을까요^^

저희 부부에게 제 2의 인생 서막을 열게 해준 라디오코리아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100년, 200년이 될때까지 한인 이민사회에 큰 도움 주실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더욱 더 번창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