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카르니타스 라 피에대드_Carnitas La Piedad]멕시코 내장탕에 반해서 다시 찾았다.
03/20/2014 11:5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854  



 
멕시칸 푸드를 먹을 때는 친구 부부와 의기투합이 된다.
두 가족 모두 멕시칸 푸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우연히 들렀던 멕시칸 레스토랑 메누도(Menudo) 맛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한국 내장탕과도 다를 바 없는데 진하게 우려내 맛은 특별하다.
 
 
입천장이 붙을 정도로 진한 맛은 한그릇 먹으면 몸보신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캐터링에 쓸 식재료를 사러가는 길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
 
 
다짜고짜 친구 오피스에 들러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차를 몰았다.
레스토랑 외관은 허름하지만 제대로 멕시칸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곳 이다.
 
 
 
 
 
[카르니타스 라 피에대드_Carnitas La Piedad]멕시코 내장탕에 반해서 다시 찾았다.
 
 
Address : 4137 Mission Blvd, Montclair, CA
Tel : (909) 627-4126
 
 
 
 
 
 
식당 앞에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엽기스럽기도 한 그림을 그려 놓았다.
무슨 의미가 있는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메뉴를 보니 다양한 멕시칸 푸드들이 있다.
일단 또띠야와 메누도(Menudo)부터 주문을 하기로 하고 마실 것도 몇가지 주문을 하였다.
 
 
식당에서 일하는 멕시코 여자 분들은 친절하고 쾌활하다.
주문을 받으면서도 별 것 아닌 것 같고도 깔깔 웃는데 우리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시원한 멕시코 샹그리아(Sangria)도 주문을 하였다.
탄산이 들어간 샹그리아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이하였다.
 
 
 
날씨도 좋아서 답답한 실내보다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멕시칸 오레가노와 기타 향신료도 같이 준다.
멕시코식 탕에 향신료를 듬뿍 넣어주면 느끼한 맛도 덜하고 먹기가 수월하다.
 
 
 
 
타코를 3가지 종류로 주문을 해보았다.
즉석에서 고기를 썰고 이것저것 타핑을 해서 준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남편은 핫소스를 듬뿍 뿌려 손으로 투박하게 집어 먹는다.
손으로 꾹 잡아서 한입 크게 베어 물어야 제 맛이다.
 
 
크게 한입 베어물자 매운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남편이 핫소스를 듬뿍 넣었기 때문인데 그래도 맛이 제법이다.
 
 
매콤한 타코를 달콤한 샹그리아와 함께 먹으니 잘 조화가 되는 것 같다.
타코는 셋이서 한개씩 나누어 먹었다.
 
 
 
이 식당에서는 포졸레(Pozole)와 메누도(Menudo) 두가지를 다 먹어 보았다.
포졸레는 콜롬비안들이 즐겨 먹는 스프라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돼지 국밥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얼큰한 맛인데 투고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
 
 
 
주문한 메누도(Menudo)가 나왔다.
단골이라고 내장을 가득 넣어주어서 국물 반에 내장이 반일 정도이다.
 
 
 
 
여기에 매콤한 핫소스를 듬뿍 뿌려 얼큰하게 먹는다.
멕시칸 라이스를 넣어서 국밥처럼 먹기도 하고 또띠야와 함께 먹기도 한다.
 
 
이번에는 또띠야와 함께 먹기로 했다.
한손에는 또띠야를 들고 한손으로는 국물과 내장을 떠서 먹으면 된다. ^^
 
 
 
 
두툼한 쇠고기를 넣도 토핑을 한 멕시칸 샌드위치이다.
퍽퍽한 미국식 샌드위치가 그저 그렇다면 멕시칸 샌드위치를 맛 보기를 권하고 싶다.
 
 
 
멕시칸 스테이크 카르네 아사나(Carne Asada)도 나왔다.
같이 동행한 분이 주문한 음식인데 쇠고기도 조금 썰어서 나누어 먹었다.
 
 
미국 스테이크처럼 상품 쇠고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먹을 만 하다.
쇠고기는 썰어서 또띠야에 싸 먹기도 하고 멕시칸 라이스와 함께 먹어도 좋다.
 
 
 
콜롬비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빵이라고 한다.
모양은 한국의 호떡과 다를게 전혀 없다.
 
 
 
속재료는 치즈만 들어간 것도 있고 만두처럼 야채와 고기 다진 것이 들어간 두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는 두가지를 다 주문해 보았다.
 
 
기름에 튀겨낸 듯한 콜롬비아식 호떡은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겉은 파삭하고 고소한 내용물은 흡사 파삭한 군만두를 먹는듯한 느낌이었다.
 
 
 
한국의 김치가 있고 독일에는 '사우어 크라우트'가 있다.
독일인들은 사우어 크라우트를 핫도그나 고기 먹을 때 같아 먹는다.
 
 
이 레스토랑에도 사우어 크라우트와 비슷한 것이 있다.
느끼한 것을 먹으며 같이 먹으니 새콤한 맛이 다른 육류종류와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Carnitas La Piedad'는 멕시칸들을 고객으로 하는 멕시칸 레스토랑이다.
그러니 메뉴는 타인종을 의식하지 않은 메뉴들이다.
 
 
재미있는 것은 맛이 한결같지 않다는 것 이다.
메누도(Menudo)는 전에 먹었던 것과는 달리 그렇게 진한 맛을 내지 않았다.
 
 
허지만 이번에 의외로 맛이 있었던 것은 콜롬비아식 호떡이었다.
양배추 절임과 함께 나오는데 특이하고도 맛이 제법이다.
 
 
이렇게 마음껏 먹고도 40불이 채 나오지 않으니 확실히 저렴한 식당이다.
별 5개가 만점이라면 3.5개 정도는 되는 식당이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8803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9109
768 [킥 백 잭스_Kick Back Jack's]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이 기분 좋은 식당. 04/01/2014 3074
767 [매운 감자 샐러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개운한 샐러드. 03/31/2014 4839
766 [필그림 축제2편_Pilgrim Festival] 모두가 즐거운 공동체를 보여주다. 03/29/2014 2920
765 [미고렝_Mi Goreng] 미대통령도 즐겨 먹는 세계적인 누들. 03/28/2014 4124
764 [설국열차_Snowpiercer]봉준호 한국영화의 한획을 긋다. 03/27/2014 10825
763 [버섯 간장 펜네] 짭쪼름하게 즐기는 아시안 파스타. 03/26/2014 6779
762 [해피니스_Happiness]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화끈한 사천요리점. 03/25/2014 5901
761 [그린빈 머쉬룸 볶음]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완벽 식단. 03/24/2014 6559
760 [필그림 축제1편_Pilgrim Festival]자그마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동네 … 03/22/2014 2807
759 [얼큰 어묵우동] 날씨가 쌀쌀할 때 후끈하게 한그릇 드세요. 03/21/2014 3900
758 [카르니타스 라 피에대드_Carnitas La Piedad]멕시코 내장탕에 반해서 다시 찾았… 03/20/2014 4855
757 [멘치가스] 겉은 바삭바삭 안은 부드러운 바로 그 맛!! 03/19/2014 3809
756 [홍콩반점_Paik's Noodle] 부에나파크에서 짬뽕 하나로 승부를 걸다. 03/18/2014 14249
755 [블랙 & 탠 포크_Black & Tan Pork]성 패트릭 데이에 꼭 먹을수 밖에 없는 요리. 03/17/2014 5523
754 [올리브 피트_Olive Pit] 요즈음은 지중해 음식이 대세라던데~ 03/15/2014 13911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