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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_Sedona]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기를 받고 오다.
03/01/2014 07:4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4,518  



 
 
새벽에 눈을 뜨지 마자 남편을 흔들어 깨웠다.
일찌감치 라플린에서 출발해야 오전 중에 <세도나_Sedona>에 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습게도 라플린 '해라스 호텔>안 에는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날드가 있다.
새벽에 내려 갔는데도 아침을 즐기는 사람들고 가득차 있다.
 
 
밤을 세워 했던 노름을 잠시 접고 피로를 뜨거운 커피로 달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도 커다란 컵에 커피를 가득 담고 '맥도날드 블랙퍼스트'를 먹고 출발했다.
 
 
네비게이션이 잠시 오작동 한 덕분에 라프린을 다시 한바퀴 돌 수 밖에 없었다.
아침에 보는 라플린의 풍경은 밤에 보았던 것과 사뭇 다르다.
 
 
 
 
 
[세도나_Sedona]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기를 받고 오다.
 
 
Address : 204 Arizona 89A, Sedona, AZ
Tel : (928) 282-5000
* 주소와 전화번호는 세도나 다운타운 중간에 있는 Pink Jeep으로 적었다.
 
 
 
 
오전 내내 운전을 하여 세도나 다운타운에 도착을 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운타운으로 내려가면서 보니 아름다운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다운타운으로 내려가니 귀여운 돼지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세도나에 도착을 하니 이미 점심 시간이다.
세도나 다운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세도나는 어디를 가나 기가 넘치는 장소라고 한다.
인구가 10,000명 정도의 자그마한 도시이지만 기를 받으려는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별다른 정보없이 무작정 출발한 여행이라 어떤 곳인지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자그마한 관광지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제법 규모가 큰 다운타운을 보고 놀랐다.
 
 
원래는 이렇게 거창한 관광지를 생각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여기 우체국장을 했던 사람의 아내 이름을 지명으로 썼다고 하니 우습기도 하다.
 
 
스위스에 와있는듯 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저렇게 햇볓을 온 몸으로 받으면서 식사를 즐기면 저절로 건강해 질 것 같다.
 
 
 
세도나는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Trolley'를 타거나 'Pink Jeep'을 타고 편하게 구경을 할 수도 있다.
 
 
트롤리 가격은 10불 정도로 저렴하지만 'Pink Jeep'을 이용하려면 90불 정도를 지불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단 정보 센터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Information'앞에서 쭈빗거리며 서있는데 안에 있는 아저씨가 친절하게 손짓을 하며 들어오라고 한다.
지역 정보 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놀랍도록 친절하다.
 
 
어디를 가나 제일 먼저 이 곳을 찾는다.
아저씨는 나를 보고 꼬치꼬치 묻는다.
 
 
"어느정도 세도나에 있을 건가요?? 누구하고 같이 왔어요?? 주로 무얼하고 싶으세요??"
등등을 묻는데 나의 사정에 맞추어 추천을 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도를 꺼내고는 가는 길과 걸리는 시간까지 자세히 일러준다.
"다운타운에서는 볼게 아무 것도 없으니 얼른 점심 먹고 구경하러 가세요."
 
 
 
다운타운 어디에서나 볼 수있는 다양한 돼지들이다.
 
 
 
 
세도나 시내로 들어가는 입구 쪽은 차량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다.
다운타운을 따라 밑에 까지 내려왔는데 어디를 가나 그림 엽서같은 풍경을 제공한다.
 
 
 
 
 
장시간 운전을 하여 도착을 하였지만 맑은 공기와 햇볓을 쏘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에 왜 명상가난 단학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슬슬 걸어가다 보니 곳곳에서 이상한 자세로 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어느 백인은 흡사 한국 도사같은 모양으로 이상한 기체조를 하고 있어 한참을 구경하였다.
 
 
이러한 명산들이 초자연적인 기(Vortex)를 만들어 내는가 보다.
세도나에서는 3종류의 초자연적인 에너지가 발산된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는 다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면서 구경을 하였다.
기념품 가게들은 그저 그런 수준으로 쓸만한 것이 보이지는 않는다.
 
 
식당 앞에는 춤을 추는 조각상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앞에는 완전 무장한 카우보이 말 조각상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먼길을 떠나는 카우보이 전용 말인 것 같다.
 
 
권총과 장총도 보이고 이런저런 가방도 얹어져 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들이 이런 말들을 타고 사막을 달렸는가 보다.
 
 
 
 
 
세도나는 여름에는 다니기가 무척 힘들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서인데 봄, 가을이 제철이라 선선할 때는 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
 
 
 
 
 
 
 
세도다 다운타운은 그저 작은 아리조나의 작은 마을은 아니었다.
제법 규모가 큰 레스토랑들도 많았고 관광객들도 넘쳐났다.
 
 
너무 한산한 동네보다는 이렇게 편리 시설들이 있으니 되려 좋은 것 같다.
우리는 느긋하게 햇볓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 점심도 즐겼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너무 짧은 시간 머물렀던 것 이다.
다음에 올때는 최소한 4일 정도는 머물러야 제대로 기를 받고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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