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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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하우스_Yard House]수십가지의 맥주와 안주가 좋은 식당.
10/31/2013 08:3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120  



 
 
브레아 다운타운(Brea DownTown)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나오는 곳 이다.
좋은 먹거리와 이벤트가 있어 항상 즐거움이 넘친다.
 
 
오늘은 축하할 일이 생겨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려고 야드하우스(Yard House)를 찾았다.
수십가지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서 마음에 든다.
 
 
대낮부터 맥주를 마시려고 오기는 하였지만 낮에 취하면 부모도 몰라본다는데 살짝 걱정이 된다. ㅎㅎ
주말이지만 더운 날이라서 걸어다니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Brea Downtown은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일찌감치 먼 곳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왔다.
걸어오면서 다운타운을 보니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야드하우스_Yard House]수십가지의 맥주와 안주가 좋은 식당.
 
Address : 160 South Brea Blvd, Brea, CA
Tel : (714) 529-9273
 
 
 
 
 
 
 
날이 얼마나 좋은지 말 그대로 그림과 같은 날씨다.
걸으면서 다운타운을 보니 그 동안 갔던 식당들이 제법 보인다.
 
작년에 브럭시(Bruxie)에서 한참을 기다려 와플을 먹은 기억이 난다.
벨기에 와플에 치킨을 끼워서 먹었는데 의외로 맛이 있었다.
 
 
 
야드하우스(Yardhouse)에 들어오니 시원해서 마음에 든다.
직원이 밖에서 먹겠냐 실내에서 먹겠냐고 물어본다.
 
 
걸어오느라고 더워서 오늘은 시원한 실내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하였다.
아빠와 아들이 맥주를 좋아해서 이런 식당을 자주 찾는 편이다.
 
간단한 점심과 맥주를 주문하였다.
점심은 세트 가격이 9불 45전으로 저렴하다.
 
 
 
맥주와 함께 나온 파이어 크랙커 윙(Firecracker Wings)이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실제로도 맛이 좋다.
 
 
 
한국인들 맥주 안주로는 어쨋든 치킨이 최고인 것 같다.
오죽하면 치킨+맥주의 줄인말로 치맥이라는 말이 다 생겼을까 싶다.
 
맥주 한모금 마시고는 배가 고프니 순식간에 윙들을 먹어 치웠다.
윙은 약간 매콤한 맛이라서 맥주 안주로는 최적이다.
 
 
약간 알코올 도수가 있는 와이더 페어 사이더(Wyder Pear Cider)가 나왔다.
나를 위해 아들이 주문해 주었는데 새콤달콤한 배향기가 제법이다.
 
 
걸어오느라고 갈증이 나서 순식간에 반잔을 비워 버렸다.
덕분에 술이 약한 나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한잔은 'Sierra Nevada Pale Ale'이고 다른 한잔은 'House Hefeweizen'이다.
아들은 항상 'House Hefeweizen'을 주문하는데 맛이 순해서 먹기가 좋단다.
 
 
 
 
 
 
접시에 담겨져 나온 자그마한 페페로니피자(Peperoni Pizza)시져샐러드(Caesar Salad)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시져샐러드는 어느 식당에서나 빠져서는 안된다.
 
 
이런 데서 먹는 피자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의외로 맛이 있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피자는 역시 이렇게 손으로 뜯어서 반으로 접어 꾹꾹 씹어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세명이 피자를 들고 정신없이 먹으니 우스워 보이기도 한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다져스 경기를 보고 있다.
미국인들은 이렇게 모여서 TV로 경기 보면서 맥주 마시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기본으로 따라나온 평범한 '프렌치프라이'이다.
 
 
 
맥주 전문점답게 맥주는 수준 이상으로 맛이 있어 남편은 순식간에 한잔을 비워 버렸다.
시원하게 한잔을 비운 남편은 기분이 좋아졌다.
 
 
'Turkey Melt Sandwich'와 크램챠우더 스프가 같이 나왔다.
 
 
크램챠우더 스프는 고소하고 걸죽하다.
워낙 크램챠우더 스프를 좋아하니 혼자서 독차지하고 먹었다.
 
 
 
 
터키샌드위치(Turkey Sandwich)는 맛도 괜찮고 크기도 제법 크다.
크램챠우더와 세트로 똑같이 9불 45전이다.
 
 
점심 식사와 맥주까지 계산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
 
 
 
시원한 '야드하우스'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제법 오래 앉아 있다가 나왔는데도 아직 해가 중천이다.
대낮부터 취할 수가 없으니 한잔 더 하자는 남편을 끌고 나왔다.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얼마든지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브레아 다운타운(Brea Downtown) 사거리에는 페럴(Farrell's)라는 식당이 있는데 항상 줄을 서있다.
간판에는 Ice Cream Restaurant이라고 써있는데 다음 번에 꼭 와봐야 할 것 같다.
 
 
식당도 팬시해서 항상 손님들로 넘쳐난다.
Brea쪽 사람들은 생일 파티를 하면 꼭 이곳에서 한다고 한다.
 
 
브레아 다운타운에는 맛있는 식당이 너무 모여있다.
살을 빼야 하는데 맛있는 식당은 점점 늘어나고 나의 고민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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