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04/05/2021 08:3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08  



.

.

<양념 순살 치킨>

.

.

.

[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

.

10여년 전 처음 Buena Park로 이사할 때 만 해도 이웃에 한국 분들이 없었다. 허지만 10년이 넘어가면서 한국 마켓도 3개가 더 생기고 쇼핑몰, 영화관,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 빵집들이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시작했다. Beach Blvd 주변으로 한국인을 고객으로 하는 가게가 많아지면서 이웃들도 한국 분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

그러다 보니 앞집, 옆집 할 것 없이 모두 한국 사람들 이다. 산책을 나가다 보면 한국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흡사 한국 어느 동네처럼 한국 말로 인사를 한다. 몇 블럭 떨어진 타운 홈에 사는 아들 집은 더 황당하다. 되려 타인종 분들을 찾기가 더 어렵다. 

.

하루는 아들 집에 잠깐 들렀는데 해가 지기 시작해지면서 날씨가 시원해지자 수많은 동네 주민들이 부부끼리 혹은 반려견 한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산책하는 취미까지 비슷한지 웃기기도 하고 희안하기도 하다. 단지 앞에 공지 사항을 영어로 적어 놓은 것을 본 남편이 "도대체 무엇때문에 영어로 적어 놓은거야. 몽땅 한국 사람들이 사니까 한글로 적어야지" 하고 농담을 할 정도이다. 

.

며칠 전에는 오랜만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쇼핑몰에 들러서 물건을 산 다음 쇼핑몰 광장에 있는 식당가에서 식사를 했다. 당연히 한국 사람이나 아시안은 별로 보이지 않고 모두 타인종 분들만 식사나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어??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었구나" 매일 Buena Park에서만 맴돌다 보니 한두시간 만 떨어진 곳에 나와도 타지에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십년 넘게 한인 타운에 살다 보니 이제는 여기가 고향같기도 하다. 

.

.

.

.

맛있는 재료

 

닭안심 1파운드, 간장 1큰술, 미린 1큰술,

계란 1개, 전분 4큰술, 밀가루 4큰술,

 

마늘 10개, 믹스너트(Mix Nut) 1/4컵, 우유 필요량,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양념장 재료

 

칠리소스 1큰술, 설탕 2큰술, 케챱 1/3컵,

 물엿 2큰술, 미린 2큰술, 참기름 1큰술

.

.

.

.

.

만들기

.

.

1_닭고기 안심은 손질은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믹싱볼에 잘라 놓은 닭고기를 넣고 우유도 조금 넣은 후 담구어 잡냄새를 제거한다. 

.

2_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닭고기를 꺼내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믹싱볼에 밑간을 한 닭고기를 넣고 튀김 옷을 골고루 입힌다. 

.

3_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넉넉히 붓고 닭고기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준다. 

닭고기를 튀긴 후 분량의 칠리소스, 설탕, 케쳡, 물엿, 미린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

4_달구어진 팬에 마늘을 넣고 황금색이 될 때 까지 볶는다. 

튀겨 놓은 닭고기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양념장을 넣고 섞듯이 복는다. 

.

5_완성한 닭강정에 잘게 부순 <믹스 너트>를 골고루 뿌려 완성한다.

.

.

.

.

<양념 순살 치킨>

.

.

.

.

바삭바삭하고 매콤달콤한 맛에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약간 매콤해서 미국인들은  싫어  할  것 같았는데 파티에 내어 보니 금방 동이 나버렸다.

.

.

.

.

<양념 순살 치킨>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3661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4232
2580 [닭개장] 칼칼하고 담백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04/12/2021 476
2579 [양념 순살 치킨] 냉장고에 맥주부터 채워 놓고 만들어 보자. 04/05/2021 1009
2578 [척 스테이크] 특별한 날에 먹는 럭셔리 메뉴. 03/29/2021 1112
2577 [상해 해물 철판 볶음] 중화풍으로 볶아낸 럭셔리 해물 볶음. 03/22/2021 1160
2576 [어리굴젓] 뜨거운 쌀밥에 칼칼한 어리굴젓 어떻세요?? 03/15/2021 1096
2575 [치킨 파인애플 탕수육]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03/08/2021 870
2574 [새우죽] 입맛이 없을 때 죽 한그릇 어떻세요? 03/07/2021 498
2573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3661
2572 [꽁치 시래기조림] 얼큰하고 구수한 맛에 반하다. 02/27/2021 626
2571 [돼지고기 장조림] 아이들도 좋아하는 부담없는 장조림. 02/22/2021 9840
2570 [참치 감자조림] 한끼를 채워주는 추억의 밑반찬. 02/20/2021 651
2569 [콩나물 잡채] 소박하게 즐기는 한국인의 반찬. 02/15/2021 1045
2568 [사골 시래기국] 진한 국물에 구수한 시래기까지 챙겨 드세요. 02/13/2021 572
2567 [양배추 물김치 국수] 시원하게 한그릇 말아 드세요~ 02/08/2021 1203
2566 [볼로네제 파스타]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좋아하네요. 02/07/2021 65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