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깍두기] 뜨근한 국물에 깍두기가 빠질 수 없죠.
01/17/2021 08:3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91  



.

<깍두기>

.

.

.

.

[깍두기] 뜨근한 국물에 깍두기가 빠질 수 없죠.

.

.

매주 La Mirada Park로 산책을 나가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끊임없이 늘어나도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우리 가족은 마스크도 모잘라 장갑까지 끼고 산책을 하는데 단지 오르막 길에서 너무 숨이 가쁘고 사람이 없을 때만 잠시 마스크를 내리기만 한다. 그러니 산책할 때 마다 "도대체 정부에서도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끝까지 마스크를 쓰지 않는걸까?" 하고 이렇게 뒤에서 궁시렁 거리기만 한다. 

.

아들이 한국에 출장을 나갔다 왔는데 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어떤 남자 분이 셀폰으로 통화를 하다가 상대방이 소리가 안들린다고 했는지 마스크를 살짝 턱쪽으로 내렸다고 한다. 그러자 버스에 탔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여보세요!!! 마스크 쓰세요~" 하고 소리를 질렀다. 미국에서는 마스크 안 쓴 사람을 못 본척 하고 다녔던 아들도 깜짝 놀라 그 남자분을 바라 보았다. 

.

"안들린다고 해서요. 일분만 통화하면 됩니다" 이렇게 양해를 구했는데 승객들이 더 높은 목소리로 "내가 코로나 걸리면 당신이 책임질거요!!" 하면서 눈들을 부라렸다. 이 남자 승객은 이런 기세에 질려 결국 마스크를 쓰고야 말았다. 국민 의식이 이 정도이니 한국 코로나 확진자가 겨우 몇백명(?) 밖에 안되는 것 같다. 

.

미국은 어마어마한 확진자가 나와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무어라고 하지 않는다. 허긴 이런 것이 이상해서 남편에게 제일 먼저 물어 보았다. "마스크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왜 한마디도 하지 않아요?" 남자다움을 보여 달라고 이렇게 힐난조로 물어 보았는데 "이 사람이 누구 죽는 것 볼라고 그래?? 파크에서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들 덩치 봤어?? 한두명도 아니고 몸집도 거의 내 두배는 되더라고,,, 주먹 하나가 내 얼굴 크기 두만,," 이렇게 변명을 하는데 일리가 있어 보였다. 

.

.

.

.

.

.

맛있는 재료

.

.

무 _ 2개, 꽃소금 _ 3큰술, 설탕 _ 2큰술, 식초 _ 2큰술,

.식초 _ 2큰술, 파 _ 1단, 고춧가루 _ 1컵, 마늘 _ 10개,

.

찹쌀밥 _ 1/2컵, 새우젓 _ 2큰술, 액젓 _ 1/4컵, 생강 _ 1통,

.매실청 _ 필요량, 통깨 _ 약간

.

.

.

.

.

.

.

만들기

.

.

1_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무는 약간 큼지막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

2_<믹싱볼>에 준비한 무와 무청을 넣고 분량의 식초, 소금, 설탕을 넣고 잘 버무린다.

버무려 놓은 무는 실온에 30~40분 정도 절여 놓는다.

.

3_절여 놓았던 무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분량의 파는 먹기 좋게 채를 썰어 놓는다.

.

4_물기를 제거한 무우에 고춧가루와 파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

5_프로세서에 분량의 찹쌀밥, 새우젓, 마늘, 생강, 액젓, 매실청을 넣고 약간 어글할 정도로 갈아준다.

갈아 놓은 양념은 실온에 두어 숙성을 시켜 준다.

.

6_고추가루에 버무려 놓았던 무에 완성한 양념을 넣고 잘 섞은 후 보관통에 넣고 하루정도 익힌다.

어느정도 맛이 들었다 싶으면 냉장고로 옮겨 숙성 보관한다.

.

.

.

.

.

<깍두기>

.

.

.

깍두기가 맛있게 익어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라면이다. 

자그마한 양은 냄비에 라면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새콤하고 아삭한 깍두기를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린다. 

.

.

.

.

<깍두기>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_반찬 7종 세트]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3/01/2021 12979
공지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13221
2568 [사골 시래기국] 진한 국물에 구수한 시래기까지 챙겨 드세요. 02/13/2021 905
2567 [양배추 물김치 국수] 시원하게 한그릇 말아 드세요~ 02/08/2021 1527
2566 [볼로네제 파스타] 미국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좋아하네요. 02/07/2021 978
2565 [계란 볶음밥] 맛있게 익은 김치만 준비하세요. 02/01/2021 1602
2564 [스키야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식 냄비요리. 01/31/2021 1059
2563 [2월_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29/2021 13221
2562 [치킨 스테이크] 럭셔리하게 즐기는 이탈리안 치킨 플레이트. 01/25/2021 1218
2561 [호두 땅콩 조림] 환상적인 찰떡궁합이 만나니 정말 맛있네요. 01/23/2021 1189
2560 [파래 무 무침] 향긋한 바다 향이 입맛을 살려준다. 01/18/2021 1184
2559 [깍두기] 뜨근한 국물에 깍두기가 빠질 수 없죠. 01/17/2021 792
2558 [오징어 무침] 매콤새콤하게 무쳐내니 맥주 안주로 딱이네요. 01/15/2021 1015
2557 [소시지 벨페퍼 볶음]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바로 그 밑반찬. 01/11/2021 1440
2556 [해물 철판 볶음] 새우, 오징어까지 럭셔리하게 즐겨보자. 01/09/2021 1158
2555 [감자채 볶음] 추억으로 가는 최고의 도시락 반찬. 01/04/2021 1688
2554 [2021년 1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02/2021 824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