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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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
12/07/2020 07:0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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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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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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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파티를 한다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녀 지탄을 받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교회의 경우 집단 감염 위험성이 있는데도 여전히 예배를 진행해서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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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들어가려고 경찰과 대치 중인 뉴스를 보다가 "왜 저러지??" 하고 남편도 갸웃거린다. 위험하니 모이지 말라는데 경찰과 몸싸움까지 해가면서 참석하려는 것이 이상해 보인다. 교회가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교회 전체를 매도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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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에 어떤 특정한 교회를 선전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가주 S교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매주 S교회에서 단체로 집밥 세트를 주문하고 배달까지 부탁을 한다. 교회에서 주문한 집밥은 대부분 남편이 직접 배달을 가는데 집밥을 받는 분들이 민망할 정도로 감사 인사를 하고 소중하게 집밥을 들고 들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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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어느  교회냐고 묻지는 않았는데 코로가 기간인 지금까지도 그런 주문이 이어졌다. 몇달만에 너무 궁금해서 주문하시는 분에게 넌즈시 물어 보았다. "ㅎㅎ S교회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워진 분들에게 집밥을 무료로 배달해 주고 있습니다" 하는 답이 돌아왔다. 요즈음 같을 때 교회 재정도 좋을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네이션을 받아 집밥을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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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갯수도 조금씩 늘어났는데 개인적으로도 크게 감동을 받았다. 남가주 S교회가 드러내지 않고 이렇게 조용히 선행을 하는 것을 보니 교회에 손톱만큼 남았던 불신도 감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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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12월7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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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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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_ 2파운드, 묵은지 _ 1/3포기, 양파 _ 1개, 

당근 _ 반개, 고구마 _ 반개, 무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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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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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8큰술, 고춧가루 _ 6큰술, 설탕 _ 3큰술, 맛술 _ 약간, 

케쳡 _ 2큰술, 다진 마늘 _ 적당량, 다진 생강 _ 약간, 

카레 가루 _ 약간, 매실액 _ 1큰술, 후추가루 _ 약간, 고추장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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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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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무는 두툼하게 썰어 동글리기를 하고 당근, 양파, 고구마도 깍뚝썰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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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케쳡, 마늘, 생강, 카레를 넣고 섞는다. 

어느정도 섞였으면 맛을 보고 매실액과 후추로 간을 해서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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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준비한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닭을 넣고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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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냄비에 썰어 놓은 무를 깔고 그 위에 손질한 김치를 얹어준다. 

김치 위에 야채, 손질한 닭고기를 넣고 양념장도 넉넉히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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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재료를 넣었으면 냄비 뚜껑을 닫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춘다. 

어느정도 끓으면 뒤적뒤적하면서 국물이 졸을 때 까지 끓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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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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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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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을 끓여서 식탁에 올리면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탄사가 나온다. 

"우아~ 국물이 칼칼하네. 혹시 냉장고에 소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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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소주를 찾을 줄 알고 냉장고에 소주를 차갑게 식혀 놓았다. 

<묵은지 닭볶음탕>은 칼칼하면서 구수한 맛이 소주 안주로는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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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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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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