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흡사 <누네띠네>같은 과자를 주문했는데 견과류를 잔뜩 올렸다.
과자는 바삭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크리스피하고 담백한 맛이라서 한봉지를 몽땅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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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고르고 있는 동안 남편은 본인이 좋아하는 <슈크림>을 이미 한봉지 들고 있었다.
<슈크림>은 한국에서 부터 즐겨 먹던 빵이지만 일본에서 공부할 때 부터 맛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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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만 <슈크림> 맛은 커스터드 맛의 부드러운 느낌은 없고 그저 크림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Duke>는 거칠고 투박한 모양의 건강빵은 괜찮지만 달달하고 디테일한 맛을 내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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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슈크림 이라고 부를 수는 없겠는걸,,," 남편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결국 우리가 즐겨먹던 큼지막한 빵 몇가지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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