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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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미역 무침] 식탁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건강 반찬.
06/22/2020 07:2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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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미역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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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미역 무침] 식탁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건강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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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Kogi라는 푸드트럭을 차리고 트위터에 행선지를 밝히고 이동하는 방식의 새로운 요식업 형태가 나타났다. 타코에 고기와 김치를 넣어서 단돈 2달러에 팔았는데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요식업 형태는 기존 레스토랑 업체가 당황하기 충분했다. SNS를 이용한 레스토랑 마케팅 방법은 해가 갈수록 발전했다. 이제는 SNS 없는 식당 영업은 생각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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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에 엄청난 권리를 주고 렌트비도 높은 곳에 식당을 오픈한 A라는 사장이 있었다. 아무리 렌트비가 높아도 손님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긴줄을 만들어 냈고 매상대비 이익율은 적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수익을 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손님은 줄었고 매출도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했다. 금싸라기 같은 상권인데 이상하다는 생각에 대로변에 있는 주변 식당 사장들도 만났는데 사정은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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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면 도로에 있지만 자그마한 식당들은 되려 손님들로 바글바글 하였다. 자그마한 식당들의 젊은 사장들은 매일매일 음식 사진을 찍고 가성비 높은 메뉴를 만들어 내었다. 젊은 식당 사장들이 개발한 메뉴는 맛보다도 사진 찍기 좋은 팬시한 메뉴를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 마다 예쁜 메뉴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자그마한 식당이라 부부 둘이 하거나 직원이 있어도 파트 타임 직원 한두명이 고작이니 고정 경비도 별로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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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에 대형 식당을 가지고 있는 A사장이나 테이블 서너개 놓고 하는 B사장이나 이익 금액은 비슷하였다. 그러니 감가상각이나 투자 금액을 생각하면 A사장은 분통이 터질 노릇이다. 이런 현상은 점점 심해질 것이 자명하고 이제는 SNS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레스토랑은 영업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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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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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미역 _ 1온스, 오이 _ 반개, 소금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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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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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_ 2큰술, 간장 _ 1큰술, 설탕 _ 적당량, 통깨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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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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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보울에 미지근한 물을 담고 준비한 마른 미역을 넣는다. 

10여 분 정도 지나면 마른 미역이 10여배 정도 부피로 불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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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불은 미역을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체에 받쳐 둔다.

어느정도 물기가 제거 되었으면 다시 손으로 물기를 빤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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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떼어 낸다.

씻어 낸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약간 두툼하게 채를 썬 후 소금물에 살짝 절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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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절여진 오이를 역시 물에 헹구어 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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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믹싱볼에 분량의 식초, 간장, 설탕, 통깨를 넣고 잘 섞는다. 

여기에 준비한 미역, 오이를 넣고 잘 섞은 후 우묵한 그릇에 담아 <미역초 무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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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미역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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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먹어도 입맛이 살아나지 않을 때 준비하면 제일 좋은 반찬이다.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잃었던 입맛도 살려주는데 어찌보면 한국식 에피타이저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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