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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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미 버거] 스트레스로 잃었던 입맛을 우마미버거로 살려보자.
03/23/2020 07:1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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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도 올리기 싫은 코로나19 사태가 캘리포니아를 휩쓸면서 식문화도 급격하게 바뀌는 것 같다. 

일단 집에만 있어야 하니 배달이나 To Go하기 쉬운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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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Go하기 어려운 메뉴를 가진 식당들도 To Go 신메뉴를 내지만 아직까지는 효과를 보는 것 같지 않다. 

나도 집에 있거나 키친만 왔다갔다 하니 대부분 직접 해먹거나 배달 혹은 To Go로 식사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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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일(3월 23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급변하는 사태와 사재기 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최선을 다해 정상적으로 배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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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미 버거] 스트레스로 잃었던 입맛을 우마미버거로 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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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쇼핑용 백처럼 커다란 비닐 백에 햄버거를 담아서 배달이 왔다. 

햄버거 맛을 보기도 전에 이미 <우마미 버거>는 배달 음식에 완벽히 적응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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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미 버거>에서 프렌치 프라이와 어니언 링이 유명하지만 예전에 먹어 보았으니 이 번에는 <고구마 튀김>으로 했다. 

살짝 튀김 옷을 입혔는지 하나를 들어 먹어보니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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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는 달콤하고 고소한 특유의 고구마 튀김이 입맛을 사로 잡는다. 

"역시 한국 사람들은 고구마 튀김이 더 맞는 것 같아~" 이런 말을 하고는 남편이 거의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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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만 시키기 섭섭해서 Cheesy Tots도 주문을 해보았다. 

겉은 바삭한 맛이 좋고 안은 부드러우면서 치즈 맛이 강하게 올라와서 순식간게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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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주문한 것은 Sunny Side Burger인데 한국 지하철 앞에서 팔던 계란 샌드위치(?)가 생각난다.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치즈는 파마산 치즈를 바삭하게 튀겨 칩으로 얹어 식감이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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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입 먹어 보았더니 왜 <우마미 버거>인지 알 것 같을 정도로 맛이 있다. 

이래서 <우마미 버거>를 미국 3대 햄버거로 꼽는 사람들도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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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미>라는 이름을 보고 일본에서 시작된 햄버거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은 태생이 캘리포니아이다. 

나는 Wag-Yu-Mami Burger를 주문했는데 패티에 슬라이스 양배추를 넣은 것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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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Yuzu Mayo나 Sesame 등 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Kimch Mayo로 주문해 보았다. 

한입 물자 아삭하고 씹히는 양배추에 매콤하고 고소한 김치 마요가 조화를 잘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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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에서는 불향이 올라와서 마지막 한조각을 먹을 때 까지 느끼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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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미> 버거가 아시안 풍이라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마미> 더스트이다.

천연 조미료 같은 것 인데 말린 다시다와 말린 표고버섯, 멸치, 가쓰오 부시, 김 등이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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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우마미> 햄버거는 다른 햄버거와 달리 복합적인 맛이 나면서 입에 착착 감긴다.

물론 유명 <수제버거>보다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프랜차이즈 햄버거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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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배달비는 내지 않았지만 팁은 8불 정도 였고 다른 비용은 없었다. 

그래도 햄버거 가격이 비싸니 가족 3명이 음료없이 60불이 넘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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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배달비까지 추가가 되었드면 70불까지도 가능한 금액인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았다. 

"무슨 햄버거가 이렇게 비싸??" 이런 생각이 든다면 굳이 주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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