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하이라이스] 커리와는 다른 부드러운 맛에 반하다.
12/25/2019 07:2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532  



.

<하이라이스>

.

.

.

.

[하이라이스] 커리와는 다른 부드러운 맛에 반하다. 

.

.

<추수감사절>이 되면 전 날부터 두터운 점퍼에 담요, 야외용 의자, 손난로까지 준비해서 명품 샵 앞에 진을 쳤다. 무슨 힘이 그리 넘쳤는지 밤새 부들부들 떨다가 할인 된 가격의 명품을 얻으면 세상을 얻은 기분이었다. 

.

그리고는 땀이 뻘뻘 나는 더운 날에도 두꺼운 명품을 걸치고 자랑을 해야 직성이 풀리던 때도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 남편은 "흡사 몇십년전 이야기를 하는 것 같네. 언제였나 기억도 안나네" 이렇게 말하면서 기억을 더듬었는데 정말 십년도 넘은 것 같다.

.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남편은 가벼운 점퍼에 라운드 티로 4계절 버티고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온라인에서 산 저렴한 옷들만 입는다. 그러니 옷에 지출하는 돈은 정말 미미한 정도이다. 그러던 중 아들 친구가 살짝(?) 명품인 옷들을 우리 부부에게 선물을 했다. 오랜만에 만난 준명품을 보니 집에서 입어 보고 하염없이 거울을 보았다. 

.

준명품을 얻으니 자랑을 하고 싶어 모임 날짜가 기다려 진다. 기다렸던 모임에 우리 부부가 세련된 옷을 걸치고 가니 친구들도 어이가 없는지 입을 떡 벌린다. 그런데 그 날 따라 남편이 된장찌개를 툭 쳐서 자랑질했던 명품 옷에 엎어 버렸다. 세탁을 했지만 여전히 얼룩은 남았고 그 후로는 겁이 나서 옷장 안에 고이 모셔 놓고 있다.

.

.

.

.

유명 셰프인 미쉘 집밥 중 인기있는 메뉴만 모아 Event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 집밥 후기입니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맛있는 재료

.

하이라이스 _ 1팩, 소고기 _ 1파운드, 케쳡 _ 적당량,

감자 _ 1개, 당근 _ 1/2개, 양송이 버섯 _ 4~6개, 


양파 _ 1/2개, 소금 _ 약간, 후추 _ 약간,

올리브 오일 _ 필요량, 버터 _ 1큰술, 치킨 브로스 _ 필요량

.

.

.

.

.

.

.만들기

.

.

1_감자는 껍질을 필러로 깍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양파와 당근도 손질을 해서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놓는다. 

.

2_소고기 역시 불필요한 기름 부분은 잘라 내고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믹싱볼에 잘라낸 소고기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놓는다. 

.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소고기를 넣는다. 

불을 센불로 올리고 소고기가 갈색이 될 때 까지 볶아준다. 

.

4_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한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 준다. 

양파가 투명해 지면 준비해 놓았던 감자, 당근, 양송이를 넣고 다시 볶는다. 

.

5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치킨 브로스를 자작하게 넣고 한소큼 끓인다.

야채가 무를 정도로 끓으면 여기에 분량의 하이라이스를 넣고 바닥이 눌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끓인다. 

.

6_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맛을 보아가면서 <케쳡>을 적당하게 넣어 준다. 

완성한 <하이라이스>에 버터를 넣은 후 불을 끄고 완성한다. 

.

.

.

.

<하이라이스>

.

.

.

.

.

<커리>는 모두 좋아할 것 같지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반면 <하이라이스>는 크게 좋아하는 사람도 없지만 싫어 하는 사람도 없는 음식이다. 

.

"하이라이스를 프라이드 라이스에 비벼 먹기도 하고 파스타에 얹어 먹어도 좋아해요"

A는 하이라이스로 이런저런 음식을 내는데 백인 남편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 

.

.

.

<하이라이스>

.

.

.

<하이라이스>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2021년 1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02/2021 1347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4484
2335 [해물전] 걸죽한 막걸리에 딱 떨어지는 안주를 소개합니다. 01/31/2020 1194
2334 [꽃돼지] 고소한 곱창에 시원한 동치미 국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01/30/2020 1918
2333 [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01/29/2020 1245
2332 [몽골리안 비프] 타인종들이 더 좋아하는 파티 음식. 01/27/2020 1620
2331 [Golden China] 롤랜 하이츠에서 오리지널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01/25/2020 2180
2330 [우거지 갈비탕]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갈비탕의 정석. 01/24/2020 1491
2329 [Gordon Ramsay Pub]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고든 램지 레스토랑. 01/23/2020 1715
2328 [오이무침] 잘 무쳐내면 김치보다 더 맛있다. 01/22/2020 1366
2327 [XLB Dumpling Bar] 즉석에서 빚어주는 쫄깃한 만두를 즐기세요. 01/20/2020 1928
2326 [새우 크림 펜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파스타. 01/18/2020 1586
2325 [Pleasure Ocean] 베이징 덕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중식당. 01/17/2020 1645
2324 [겉절이]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겉절이. 01/16/2020 1469
2323 [Arches_1편] 뜻하지 않게 만난 경이로운 아름다움. 01/15/2020 1477
2322 [해물자장] 흔하게 먹는 자장에 화려함을 더했다. 01/13/2020 1736
2321 [Sabroso] 가든 글로브에서 만나는 최고의 멕시칸 그릴. 01/11/2020 188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