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등갈비 김치찌개] 얼큰한 국물 맛에 뜯는 재미까지 있다.
12/21/2019 06:5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916  



.

<등갈비 김치찌개>

.

.

.

.

[등갈비 김치찌개] 얼큰한 국물 맛에 뜯는 재미까지 있다. 

.

.

"한국에 가서 살 수 있겠어?" 20년 이상을 미국에서 살다가 이제서야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것 이다. 이런 친구가 안스러워 걱정스럽게 물어 보았다. "미국에서 살기가 쉽지 않으니 친척있는 한국이 더 나을 것 같아" 친구 말에 의하면 한국으로 나가면 급할 때 기댈 친척이라도 있으니 미국보다야 낫지 않겠냐는 것 이다. 

.

이런 이야기를 한지 두달만에 집도 정리하고 한국으로 훌쩍 떠나 버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는데 7~8년 전에 미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한국으로 역이민했던 A가 돌아온다는 것 이다. 

.

미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집을 알아 본다고 온 A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것 부터 물었다. "한국에서 잘 살다가 왜 갑자기 돌아온다는 거야?" 이렇게 물으니 "아이들이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데 별 수 없지,, 뭐,,,"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허지만 돌아온다고 능사가 아니고 이제부터 비자도 받고 영주권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아이들 일자리도 알아 보아야 한다. 

.

몇달 사이에 동창 친구들이 돌아오고 나가고 하니 기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나마 다행인건 미국에서 살던 친구가 A에게 쓰던 주방용품이나 전자 제품을 주었다는 것 이다. A는 불행 중 다행으로 부담이 조금은 줄은 것 같다. 

.

.

.

.

유명 셰프인 미쉘 집밥 중 인기있는 메뉴만 모아 Event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 집밥 후기입니다. Click!!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맛있는 재료

.

등갈비 1파운드, 배추 김치 Kimch 2파운드,

올리브오일 2큰술,김치국물 1/2컵, 설탕 1큰술, 치

킨브로스 Chicken Broth 3컵, 청량고추 1개

.

.

등갈비 양념 재료

.

물 4컵,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큰술, 소주 1큰술, 굵은 소금 1작은술

.

.

.

.

.

.

.

만들기

.

.

1_분량의 등갈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찬물에 충분히 담구어 핏물을 제거한다.

.

2_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생강과 청주를 넣고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넣고 살짝 데친 후 건져둔다.

데친 등갈비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적당히 붓고 잘 섞어 밑간을 해 놓는다.

.

3_준비한 배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배추김치는 되도록이면 묵은지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다)

.

4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묵은지를 넣고 2~3분 정도 달달 볶아준다.

볶은 묵은지에 분량의 김치국물을 붓고 한소큼 끓여준다.

.

5_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양념한 등갈비를 넣고 설탕과 치킨브로스를 넣은 후 역시 한소큼 끓여준다.

한벌 끓으면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 놓았던 청양고추를 넣은 후 완성한다.

.

.

.

.

.

<등갈비 김치찌개>

.

.

.

.

.

미국에서 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예전 한국에서 먹었던 칼칼한 음식들이 땅긴다. 

그러니 무엇을 먹어도 얼큰한 찌개나 매콤하게 무쳐낸 반찬들에 젓가락이 간다. 

.

그래도 한국에 가서 살 자신이 없으니 정말 오랜 기간 미국에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한국에 나가서 뭘 해서 먹고 살겠어?" 

넌지시 남편에게 역이민 이야기를 하자 먹고 살 자신이 없다고 하니 영원히 미국에 살 것 같다. 

.

.

.

<등갈비 김치찌개>

.

.

.

<등갈비 김치찌개>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2021년 1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1/02/2021 1347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4484
2335 [해물전] 걸죽한 막걸리에 딱 떨어지는 안주를 소개합니다. 01/31/2020 1194
2334 [꽃돼지] 고소한 곱창에 시원한 동치미 국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01/30/2020 1918
2333 [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01/29/2020 1245
2332 [몽골리안 비프] 타인종들이 더 좋아하는 파티 음식. 01/27/2020 1620
2331 [Golden China] 롤랜 하이츠에서 오리지널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01/25/2020 2180
2330 [우거지 갈비탕]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갈비탕의 정석. 01/24/2020 1491
2329 [Gordon Ramsay Pub]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고든 램지 레스토랑. 01/23/2020 1715
2328 [오이무침] 잘 무쳐내면 김치보다 더 맛있다. 01/22/2020 1366
2327 [XLB Dumpling Bar] 즉석에서 빚어주는 쫄깃한 만두를 즐기세요. 01/20/2020 1928
2326 [새우 크림 펜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파스타. 01/18/2020 1586
2325 [Pleasure Ocean] 베이징 덕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중식당. 01/17/2020 1645
2324 [겉절이]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겉절이. 01/16/2020 1469
2323 [Arches_1편] 뜻하지 않게 만난 경이로운 아름다움. 01/15/2020 1477
2322 [해물자장] 흔하게 먹는 자장에 화려함을 더했다. 01/13/2020 1736
2321 [Sabroso] 가든 글로브에서 만나는 최고의 멕시칸 그릴. 01/11/2020 188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