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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캐서롤]미국 명절 최고 인기 메뉴~

글쓴이: Michelle  |  등록일: 06.13.2012 08:27:20  |  조회수: 12682
 
 
 
날씨가 쌀쌀해지면 한국의 군고구마가 생각이 난다. 추운 겨울날이면 어김없이 군고구마를 파는 아저씨가 나타난다. 예전 같으면 아랫목에 앉아서 시원한 동치미와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겨울을 나고는 하였다. 이런 고구마를 우리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미국인들의 고구마 사랑도 만만치 않다.
 
뉴욕 타임스가 ‘추수감사절 식단’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상위 30개 메뉴를 뽑았는데 재미있는 것이 1위가 ‘고구마 캐서롤’이다. 2위는 ‘펌프킨파이’ 그리고 3위는 ‘그린빈 캐서롤’이다. 추수감사절에 접어 들면 한국과 같이 미국인들도 4,000만명이나 이동을 하는데 말 그대로 ‘미국판 추석’이다.
 
 
천천히 훑어 보니 소위 우리가 말하는 건강에 안좋은 음식 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줄지어 나오는 것이 피칸파이, 애플파이, 스터핑, 크랜베리소스, 파이 크러스트, 치즈케익, 마카로니 & 치즈 등이니 보기만 해도 달다. 추수감사절에 먹는 음식이라는 것이 대부분 달거나 보기만 해도 느끼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추수감사절에 건강을 지키게 해주는 음식이 ‘그린빈 캐서롤’인 것 같다.
 
 
 
버터 Butter …… 2큰술
 

양파 Diced Onion …… 반컵
 

양송이버섯 Diced Mushroom …… 한컵
 

그린빈 Green Bean …… 2컵
 

치킨 브로스 Chicken Broth …… 3컵
 

머쉬룸 스프 Mushroom Soup …… 1컵
 

튀긴 어니언링 Fried Onion Ring …… 1컵
 

체다 치즈 Shredded Cheddar …… 1컵
 

소금과 후추 Salt & Pepper …… 약간
 

갈릭 파우더 Garlic Powder …… 약간
 
 
 
 
만들기
 
 
1_그린빈은 깨끗이 씻어서 지저분한 부분은 잘라내고 모서리도 다듬어 놓는다.
 
 
2_냄비에 치킨 브로스를 넣고 끓이다가 그린빈을 넣어서 5분간 데친다.
 
3_달구어진 팬에 양파를 넣고 버터를 넣은후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송이 버섯을 넣어 다시 볶아 준다.
 
 
4_어느 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5_볶은 양파와 버섯에 끓인 머쉬룸 스프를 넣고 다시 살짝 볶는다.
 
6_불을 완전히 꺼주고 미리 준비한 프라이드 어니언을 넣고 잘 섞는다.
 
 
7_오븐은 미리 380도로 가열해 놓고 팬에 볶아 놓은 재료는 오븐용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8_재료를 담아 놓은 그릇을 가열된 오븐에 넣어 20분간 구운 뒤 꺼내어 체다 치즈를 사진과 같이 얹고 다시 10분간 구워 완성한다.
 
 
 
‘그린빈 캐서롤’은 추수감사절에 빠지면 안되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직접 양송이스프를 만들고 어니언도 튀겨서 만들어도 좋지만 이렇게 마트에서 미리 만들어져 있는 제품을 사다가 하여도 좋다. 커다란 디너 테이블 가운데에는 ‘로스트 터키’를 놓고 주위에 그린빈캐서롤, 얌 캐서롤, 매쉬드포테이토, 펌프킨파이 등등을 놓으면 훌륭한 추수감사절 디너 테이블이 완성된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되면 식구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 가족 파티를 한다. 하루 종일 먹고 마시면서 저녁에는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한다. 이런 것이 보통 미국 가정의 추수감사절 풍경일 것 같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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