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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를 원하는 어느 미국 여성의 절규!!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10.20.2014 05:34:07  |  조회수: 5487
작년에 한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부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기 위해  어느 결혼 카운셀링 단체에서 100쌍의 부부를  초청  만약 내가 내일이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고 유서를 남긴다면 무슨 내용의 유서를  작성을 할까?  라는 주제로 유서를 작성케 했었는데, 원래  이 단체에서는 갑자기 벌어지는 배우자의 사망으로부터 남아있게 되는 또 다른 배우자의  생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시작한 모임인데, 서로 유서를 쓰라고 했더니 그동안 복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부부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우는 바람에 그 모임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주최측이 상당히 난감했었다는 이야기를 본국 언론을 통해 나온 내용을  필자는 본 적이 있었습니다.
 
위에 소개되는 죽음이라는 내용은  만약??  이라는 전제로 유서를 작성을 했던 내용으로  부부간 애틋한  감정을 
나타넨 이야기 이지만  아래의 내용은  죽음이 언제 다가오게 된다는  시간을 아는 어느 두 부부의 모습을 그린 
내용입니다. 죽음을 담담하고 겸허하게 받아 들이면서  어차피 시한부 생명이라고 하면 굳이 주위 사람에게 
심적 정신적 고통을  주지 않고 안락사의 길을 택하려는 어느 젊은 여성의 모습에서  안락사라는 내용을 놓고 
갑론을박을 하는 모습을 그릴까 합니다.
 
원래 이 여성은 캘리포니아에 거주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불치의 병을 앓고 있고, 남은 여생이 그리 많지가 
않은 것을  알고 남편과  반대에도 무릅쓰고  안락사라는 최후의 선택을 했지만  본인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안락사 자체가 허용이 되지 않는 주라  시한부 생명을 사는 이들을 위해  안락사를 허용을 하는  오레곤 주로 이주를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자!!  이 부부에게 어떤 아픈 사연이 있는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는지를  아래에 자세하게 묘사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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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암을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인 브리태니 메이나드는 캘리포니아에서  안락사가 허용이 되는 오레곤 주로  
이주를 했습니다.



 29세인 브리트니 메이나드는 그녀가 앓고 있는 뇌종양이 그녀 자신을 죽음으로 몰지 않고 계속 괴롭힌다면  
다음달에  안락사라는  최후의 선택을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43세가 되는 남편의 생일이 11월 중에 있으므로 남편의 생일을 같이 보내고  안락사를 인정을 하는 오레곤 주에서  그녀의 생을 마치기를  원하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생일이 11월 19일 입니다.
 
그녀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이젠 난 30세가 되지만  과연 30세가 될때까지 살아 있을런지 모르겠다!!  사실 안락사라는 최후의 결정을 하기 
까지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 라고 말입니다.
원래 메이나드와 그녀의 남편인  댄은  캘리포니아에서 거주를 했었으나 안락사가 인정이 되질 않자, 안락사가 
인정이 되는 오레곤 주로 이사를 했는데 오레곤 주에서는  시한부 생명을 사는 환자에게 의사가 처방을 해준 
독극물로  안락사를 하려는 환자들을  인정하는 안락사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기 보단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시한부 생명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Compassiom & Choices 라는  단체를 구성  시한부 생명을 가진 환자들에게 생명 선택권을 주자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가끔 자신이 하는  행동이 윤리적으로 반하는 행동이긴 하지만 고통에 시달리는 시한부 환자에게  그래도 최소한의 선택을 주자는 생각으로  이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이런 캠페인은 미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을 했으며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을 한겁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이  시한부 생명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주는 일이고,  사실 불치의 병으로 시한부 생명을 살고 있다면  삶의 목적 의식은 상실하게 되고 
자신이 스스로 할수있는 능력은 이미 많이 상실이 되기 때문에 삶을 놓게 되는 분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생각을  표명을 했습니다.
 
1997년 오레곤은  안락사를 처음 인정한 주입니다!!
의사가 처방해 주는  독극물로  어떤 외부인의 도움이 없이 환자 스스로가  약을 삼키고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안락사가 인정이 되는 곳이 오레곤 주입니다!!  단 환자 스스로 약을 삼켜야지 옆에서 약을 삼킬수 있게 도움을 
주는 행위 자체는  금지가 되는 안락사 입니다.  의사라  하더라도 환자가 약을 먹을수 있게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지난 2013년에는 약 750여명의 시한부 생명을 가진 환자가 이러한 방법으로 안락사를 택했습니다.
안락사를 택한 평균 연령은 71세 였고 이중에는   브리트니 메이나드와 같은 34세 미만의 젊은 사람은 6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안락사를 인정을 하는  오레곤 주는  안락사를 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한부 생명 환자가 오레곤으로 
모여드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허나 주정부에서 운영을 하는 웹사이트에는 자주  얼마나 오레곤 주에 
살아야 이런  인락사를 선택을  할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고 하면서 주정부 관리는 거주 기간 제한은 없으며 단지  의사에게 현재 오레곤 주에 거주한다는  증명, 즉 아파트 거주 계약서, 유권자 등록, 혹은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되다는 이야기를  덧붙혀 이야기를  합니다.
 
브리트니 메이나드는  남편과 새가정을 꾸리려 결혼을 한 신혼 부부였었고 지난 1월 초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며
금년 봄에는 의사로 부터 6개월 시한부 생명 선고를 받은 겁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가족은  자신이 선택한 안락사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눈치 였다고 이야기 하면서 발병 초기에는 나 자신을  포함, 모든 가족들이 기적을 바랬고 완쾌가 될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현실을 인정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내용을 현실로  받아들이기에는  쉽지 읺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종교적인 신념이 강한 분들은  생명은 ㅇㅇㅇ가 주었기 때문에 안락사는 죄악을  범한다고 해서  극구 반대를 할수  있습니다. 허나 위의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이야기 한것처럼  이러한 불치의 병이 걸리게 되면  삶의 목적 
의식과 능력이 상실이 되는데  과연 그러한  마음과 고통을  제 3자가 어떻게 알겠느냐?   라는 반문에 과연  
종교적인 신념을 가진  분들이나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지 않은 분들은  어떻게 대답을 할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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