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이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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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집까지 데려다주기, 거절하는 여자들의 속마음

글쓴이: sunwoo  |  등록일: 01.05.2023 22:22:41  |  조회수: 1989

소개팅 첫날 집까지 데려다 주는거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분 꽤 많습니다.

피곤할 텐데, 먼거리를 혼자서 왔다 갔다 할 거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요.

혹은 집 주소를 노출하는게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까운 역까지 라도 데려다 드리면 안될까요?

시간이 늦어 걱정 돼서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마 여성분이 좀 더 고민해보실 거예요.

만약 그 뒤에도 ‘괜찮다’ 거절하시면 택시를 잡아주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운전 힘든거 알고 배려해주시는 거니까요.

거절이라 판단하지 마시고 다음 약속을 잡아보셔도 좋습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c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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