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1)가 오는 25일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에서 시구한다.
넥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이는 홈경기의 시구자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석희는 "2016년 이어 다시 한 번 넥센에서 시구하게 돼 기분이 좋다. 평창올림픽에서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넥센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야구뿐 아니라 쇼트트랙을 비롯한 여러 동계 종목에도 꾸준한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석희는 평창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ｍ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계주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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