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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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초복이다.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07.11.2021 14:07:19  |  조회수: 1257
오늘이 초복이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는 사람들이 보기 좋았다.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는 마음 참 아름답다.

 아무것도 챙길 수 없는 나와 이웃들의 형편이 안타깝다.

실업과 아픔의 생활이 매우 안타깝다.

회복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간절한 기도를 느낀다.

해마다 초복을 맞으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삼계탕을 끓였던 모든 어머니의 깊은 속내가 보이는 것 같아 코끝이 시큰하다.

보살펴야 할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은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매우 큰 복이라고 느낀다.

건강을 위한 기도가 느껴지는 초복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잘 지켜지길 기도하고 축복한다.

 나 먹자고 이걸 하겠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하는 이유가 늘 자식이었던 모두의 어머니 그 사랑 고맙습니다!

울님들 ! 건강하게 여름 잘 이겨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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