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리가 갑자기 소변을 못가려요.

글쓴이: ssk textile  |  등록일: 09.25.2019 10:59:36  |  조회수: 1505
안녕하세요..선생님.
처음인사드립니다..
이제 5개월된 토이프들 아빠가된 보리아빠입니다..
저희식구는 부부와 15살된 아들이 세가족입니다.
한국에서 3개월때 입양했고요.지금 저희가족이된게 2달되었네요.
집에와서도 바로 대소변을 패드에 잘보았는데
1주전 부터 꼭 패드옆에 소변을보내요..그리고 대변은 패드에 잘합니다.
혹시나해서 산책을 자주시키는대 절대 밖에서는 대소변을 안합니다.
초보아빠라 어떻게 교육을 시킬지 잘몰라서 멍샘한테 간절이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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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ogSam  09.25.2019 21:36:00  

    안녕하세요? 잘하던 애가 갑자기 겨냥을 잘못하는 데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시는군요. 정상적인 가정(^^..)의 부모와 형제들 과 같이 잘 살다가  입양 왔다면 배설에 큰문제가 없는것이 정상입니다. 왜냐면 어마한테서 형제들사이에서 무는법,배설하는법,짖는법,공격하는법 등 기본적인 행동은 배우기 마련 입니다. 그애는 현제 아무곳에나 하느것이 아니고 지정된 장소에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라인에서 좀 벗어났다해서 야단하거나 고함을 치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하지는 마세요. 그애는 개 입니다. 인간을 기준으로 해서 의인화 시키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애는 지금 잘하고 있는것 같군요. 그런데 한두번 실수 했다고 좀 과하게 핀잔을 준것 같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그것이 테두리인지 안쪽인지 구분 안합니다. 발바닥에 촉감좋고 깨끗하고 약간은 외진곳 그리고 배설하기에 편한곳을 찾을 뿐입니다. 지정된 구역안에서 배설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시는 반려주인에게 문제가 있네요.^^...한정된 지면입니다.

  • DogSam  09.25.2019 21:52:00  

    우선 패드를 좀더 깔아놓으시고 패드위에 간식을 (아주잘게썰은) 던져 놓으세요. 안에다가 배설하면 즉시 간식과 칭찬을 하세요. 이 의미는 애의 기억속에 배설을 패드위에 하면 간식과 칭찬이 따라온다는것을 기억시켜주는행위입니다. 그리고 패드의 한쪽을 벽면에 붙인후 이애가 실수하는 주변밑에는 신문지를 깔아 놓으시거나 푹신하고 감촉좋은 천을 깔아 놓아 보세요. 개선되면 다행이지만 안될경우는 배설할때쯤 타이미을 맞추어 산책을 나가세요.  산책후 배설하면 그다음은 뭘해야 될까요? 그렇죠, 간식과 칭찬을 동시에...아주 경쾌한 목소리로....이시간 이후부터는 쓸데없이 귀엽다고 안스럽다고 나간다고 간식을 주지 마세요.  훈련때만 주세요. 간식 안먹어도 건강합니다. 한번에 개선 안됩니다.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관건 입니다.
    진척이 안되면 그 다음순서는 멍쌤이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애는 큰문제가 아니네요.
    한번 해보세요. 도저히 힘들며는 연락주세요. 두번이상 배설한 패드는 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