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HONDA CIVIC 중고자동차의 GAS계기판이 고장이나서
부에나 파크 HONDA 딜러에 수리를 맡겼다
개스통에 얼마나 많은 양의 개스가 남았는지의 눈금이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않아
제멋대로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것이 문제임을 설명해 주고 수리를 의뢰했는데
개스 필터를 교환하면 정상으로 돌아올거라 하며 수리비 $750 을 요구했다
약 4시간의 대기끝에 고쳤다는 차의 시동을 걸어보니 마찬가지로 계기판이 작동되지 않았다
약간 운행하면 제기능으로 돌아올거라 말하기에 하루 정도 운행해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수리전이나 마찬가지라서 전화를 해서 불평을 했더니 다시 차를 가져오라고 했다
다시 점검을 하겠다고 또 4시간을 기다리게 하더니 이번엔 개스계기판 전체를 교환해야한다고 추가로
$850을 요구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도 없이 같은 문제로 소비자에게 추가로 또 돈을 요구한다는것은
말도 안된다 추가비용없이 수리해 주든가 수리공의 기술을 믿을수 없으니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메니져에게
얘기하란다
청구내역을 살펴보니 부속값이 $150 이고 나머지 $600 은 LABOR CHARGE(인건비) 였다
환자가 배가 아파 의사에게 갔는데 오진으로 마취를 시켜놓고(4시간 대기) 가슴 수술을 한 다음
배의 통증이 가시지 않자 추가로 다시 복부의 수술비를 요구하는거랑 다르지 않지 않느냐?
환자가 무슨 실험도구이냐?
다음날 매니져를 찾아갔는데
브라이언 김이라는 젊은 한국사람이었다
본인은 한국말을 단 한마디로 못한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나에게 영어로 지껄이는 말이
"저차는 천연개스로 움직이는 차라서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켈리포니아 HONDA 딜러 중에
저 차를 완전히 이해하고 고칠 수 있는 기술자는 한 사람도 없다 처음 개스필터를 교환한 것은
교환하면 나아질거라고 교환한 것이고 또 추가로 계기판을 교환하려는 것이고 교환하더라도 완전히 수리될
보장은 없다
정말 골치아픈 차니까 팔아버려라 그리고 절대로 환불은 해 줄 수 없다 "
어떻게 HONDA 자동차에 몸을 담고 밥을 먹는 친구의 입에서 회사의 차를 평가절하하면서
공격을 서슴치 않고 자신들의 기술로는 고칠 수 없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지 내 귀를 의심했다
하도 어이가 없어 그럼 처음부터 못고친다고 해야지 왜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돈을 털어가 놓고 지금와서
못고친다고 하느냐? 환불을 해 달라고 했더니 단호히 환불은 해줄수 없다고 했다
그럼 내가 백보양보해서 추가로 $850울 내고 수리를 한다면 100% 고칠수 있겠느냐? 라고 물으니
그것도 보장을 못한다는 것이다 고쳐봐야 안다는 것이다
그러니 차라리 저 차는 다른 사람에게 파는게 좋을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라는 것이다
의사가 아픈 환자에게 정확히 고쳐주지는 못할망정 여기저기 수술해 보고 나으면 낫고 낫지 않으면 죽으라는 소리나
다를바 없지 않은가?
다른 회사도 아니고 HONDA 회사에서 AS 수리도 안되는 차를 생산했다는 것도 의심이 가지만
HONDA의 밥을 먹고사는 매니져의 입에서 어찌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집에 와서 너무 비상식적인 브라이언 김이라는 매니져의 말과 행동에 화가나서 HONDA USA를 검색해
HONDA 본사의 소비자 고발 사이트로 들어가
낱낱이 REPORT 를 하려고 접수를 했더니 일단 접수 번호를 메일로 보내왔다
전화번호도 보내와서 직접 전화로 불만사항을 REPORT 하란다
어떻게 HONDA 본사에서는 저런 자격도 없는 매니져를 고용했는지 엄정히 따져 물을 것이고
환불을 요구할 것이다
수리도 해놓지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겠다?
무슨 똥배짱이고 얼마나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인가를 똑똑히 따져 물을 것이다
그리고 브라이언 김이라는 오만방자한 매니져를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고 말것이다
여러분이 만약 HONDA CEO라면 저런 부하를 소비자를 상대하는 일선에 내보내어 고용하고 싶겠는가?
지 애비를 욕하며 다니는 새끼를 더 이상 먹여살리겠는가?
HONDA 차를 타시는 여러분도 절대로 부에나파크 HONDA 에 차를 맡기지 말기를 당부드린다
REVIEW 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소비자 불만의 글이 한둘이 아니고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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