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세차하러 갔어요
전엔 기계가 카드가 되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카드 입구를 큰 종이랑 테이프로 막아놨더라고요
그리고 종이에다가 필체로 영어랑 한글로 매뉴얼 인마냥 해놓아서
옆에 달러샵에서 샀는지 하얀 호출 버튼을 달아놔서 눌렀어요 스피커폰도 아니고 그냥 띵동 호출만 되는거
몇분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빡쳐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
One Way라서 전진만해야하고 후진한다고 해도 커브길이라 하루 반나절 걸려서
어쩔수 없이 Cargo를 통과하는수 밖에 없는데
땅위에 일반 11자로 된 자동자 고정 쇠 구조물도 없고해서
그냥 살살 지나갔는데 마지막 쯤에 쇠가 양쪽으로 대각선으로 보이더군요 딱 차한대 지나갈만큼
가운데 비어있고요 옆에 차 비비는것들 달려있고 옆으로 붙어서 지나가는건 말도 안되고
일단 빡돈 상태라서 갔는데 타이어쪽 에서 빠직 소리가 나는거에요
아 긁혔나 하고 일단 다음 목적지 세차장으로 갔어요 현금은 있었지만 주인새끼 캐쉬내면 세금 슬쩍하는 꼴 보기 싫어서.
딴데 가서 일단 세차하기전에 내려서 휠을 보니까 1인치가 갈려있는거에요 손으로 스윽하니까 갈려진 가루가...10만불짜리 찬데 ㅜㅜ
이 양심없는 주인새끼 법으로 엿맥이는 방법 없을까요? 한국인 아니면 인도인인데.
아마도 캐쉬 없는 사람들은 꽤 당했을거 같은데 정신좀 차리게 해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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