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시총` 2조 달러, 애플 이어 MS도 돌파

글쓴이: timalee  |  등록일: 06.23.2021 09:12:44  |  조회수: 279
마이크로소프트(MS)가 22일(현지시간) 장중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2조달러를 돌파했다. 전 세계 기업 중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와 애플에 이어 세 번째이고, 미국 상장사 중엔 애플의 뒤를 이어 두 번째다.

MS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주당 265.79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2조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마감가는 전날 대비 1.1% 오른 주당 265.51달러로 시총 2조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애플은 지난해 8월 시총 2조달러를 찍은 이후 현재 시총 2조24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2월 세계 최초 2조달러짜리 기업이 됐던 아람코의 시총은 현재 1조9000억달러대로 후퇴한 상태다.

MS가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선 건 상장 33년 만인 2019년이었지만, 여기서 시총 1조달러를 더 늘리는 데 겨우 15개월이 걸렸다. 회사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건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AI), 비디오게임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사업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다른 빅테크와 달리 각국 규제당국의 반독점 조사 표적에서 벗어난 점도 투자 매력을 높였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렌트&리스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