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지분 공개 지연 문제로 주주들로부터 소송

글쓴이: timberla  |  등록일: 04.12.2022 16:02:37  |  조회수: 613
뉴욕, 4월 12일 (로이터) - 일론 머스크가 화요일 전 트위터 주식회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TWTR.N 그가 소셜 미디어 회사의 지분 9.2%를 공개하는 것을 너무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최근의 주가 상승을 놓쳤다고 주장하는 주주들.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된 집단소송에서 주주들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머스크라고 말했다.

TSLA.O는 연방법에 따라 3월 24일까지 트위터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써 "중요하게 거짓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과 누락"을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트위터에서 세계 최고 부자의 신뢰 투표로 본 머스크의 지분 공개 이후 트위터 주가는 4월 4일 39.31달러에서 49.97달러로 27% 상승했다.

마크 라셀라 전 주주는 "공시 지연으로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을 더 싸게 사들일 수 있는 동시에 '인공적 약세'의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소송은 불특정 다발적이고 징벌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머스크의 변호사는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 테슬라는 피고인이 아니다.

미국 증권법은 투자자가 기업의 5%를 취득한 경우 10일 이내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데 머스크의 경우 3월 24일이 될 수 있다.

트위터는 4월 5일 머스크가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번 주에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작의 트위터 사용자인 머스크는 이사회에 가입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지분을 14.9%로 제한하기로 한 회사와의 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 주식을 살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변화시키도록 강요하거나 심지어 이 회사에 대한 자발적인 입찰까지 추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라셀라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트위터 주식 35주를 1373달러(평균가 39.23달러)에 팔았다고 밝혔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머스크는 2651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사건은 22-03026번 뉴욕 남부 지방 법원 라셀라 대 머스크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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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yber89  04.13.2022 11:17:00  

    머스크가 지분 매입전에 캐시우드가트위터 지분 2.2%를 처분한 것으로... (약 7억달러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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