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페이스북·아마존 등 빅테크 플랫폼 저무는 국면'

글쓴이: danakim9  |  등록일: 02.14.2022 10:19:18  |  조회수: 522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저무는(sunsetting)' 국면에 있다고 투자은행 맥쿼리가 진단했다.

13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맥쿼리의 빅토르 시베츠 헤드는 '스트리트 사인즈 아시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FB)나 알파벳 C(NAS:GOOG)과 같은 기업에 접근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보기에 그들은 쇠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여러가지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애플(NAS:AAPL)이나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그룹홀딩스(HKS:9988)와 같은 다른 기업들도 언급했다.

엄청난 정치 및 사회적 압박 뿐만 아니라 주요한 규모의 경제 등이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시베츠는 지적했다.

그는 "이 때문에 이들과 같은 대규모 디지털 플랫폼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기술 분야의 나머지 부문에서 많은 기회가 있고 이익을 낼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규제와 관련해 압박을 받고 있다.

시베츠는 전 세계가 2세대 기술에서 3세대 기술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어떤 기술기업이 이런 거대한 전환에서 살아남을지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전환기에 배운 한가지는 오로지 한 곳이나 두 곳의 기업만 사실상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만 1세대에서 2세대 기술로 전환한 유일한 주요 기술기업이다. 사실상 다른 어떤 곳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시베츠는 3세대 기술 전환이 어떤 내용을 수반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웹 3.0과 관련한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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