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2016년 금리 인상 직전 한 달간 잘나갔던 종목은

글쓴이: jeffery8  |  등록일: 02.08.2022 16:39:05  |  조회수: 507
2016년 금리 인상 직전 한달 주가 상승률이 5% 이상이었던 종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던 2016년 12월 첫 금리 인상 직전 한 달간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종목은 무엇일까.

8일(현지시간) CNBC는 이러한 종목을 정리해 올해 3월 첫 금리 인상을 앞두고 금리 인상기 유망한 투자처를 선별했다.

CNBC는 우선 2016년 12월 직전 한 달간 5% 이상 오른 S&P500 지수 내 종목을 정리한 후 그중 올해 들어 최소 5% 이상 오른 종목을 추렸다.

이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절반 이상이 매수 추천한 종목을 다시 분류한 뒤 이 중 12개월 목표가가 현 수준보다 최소 10% 이상 높은 종목을 정리했다.

이는 과거 금리 인상 직전에도 잘나갔을 뿐만 아니라, 이번 금리 인상기에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다.

우선 당시 2016년 12월 금리 인상 직전 한 달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코노코필립스(NYS:COP)로 주가 상승률은 16.7%에 달했다. 다음으로 시티즌스 파이낸셜(NYS:CFG)로 주가는 12.1% 올랐다.

알래스카에어그룹(NYS:ALK)과 디어(NYS:DE)는 각각 11%, 9.7% 올라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베이커휴즈(NAS:BKR)(9.7%)와 씨티그룹(NYS:C)(8.7%), 다이아몬드백에너지(NAS:FANG)(7.6%), 글로벌페이먼츠(NYS:GPN)(7.3%), T모바일(NAS:TMUS)(6.9%), 찰스슈왑(NYS:SCHW)(6.1%) 등 에너지와 금융 관련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코노코필립스, 다이아몬드백에너지, 베이커휴즈는 에너지 업종으로 올해 들어 각각 28.8%, 20.7%, 14.4% 올랐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도 상승해, 금리 상승 압박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상 기대에 금융주들도 대거 올해 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연초 긴축 우려에 증시가 전반적으로 크게 조정을 받았으나 시티즌스 파이낸셜과 찰스슈왑, 씨티 등은 각각 14.8%, 10.7%, 9.9% 상승했다.

이들은 절반 이상의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추천한 종목들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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