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 CEO - 비트코인 가격 7만5000달러까지 간다

글쓴이: soyoungh  |  등록일: 01.12.2022 10:40:40  |  조회수: 448
올해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약8943만원) 까지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인 세바의 귀도 뷜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며 "내부 평가모델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5만달러에서 7만5000달러 정도가 적정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문제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6만900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몇달간 급락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는 4만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재무부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성장 관련 자산에도 돈이 빠져나오면서다.

이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제네시스 클로벌 트레이딩의 노엘 애치슨 마켓 인사이트 총괄은 "지난 몇달간 비트코인은 여러 상황에서 위험 자산처럼 움직였다"며 "시장이 불안해지면 비트코인은 폭락한다"고 우려했다.

뷜러 CEO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오면 비트코인 가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기관자금이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우리는 완전하게 규제를 받는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투자 시기를 모색하는 자산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하드월렛 제조사 레저(Ledger)의 대표인 파스칼 고티에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개인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beanlee  01.12.2022 10:44:00  

    비트코인 하락장에 기관들의 매수세가 많았다고 하네요.

  • enzosun  01.12.2022 10:45:00  

    문제는 시기죠.... 어느 시점에 올라가느냐가 중요...

렌트&리스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