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 아마존, 올해 대형 인터넷 주식 중 최선호 주

글쓴이: caleba  |  등록일: 01.11.2022 11:16:32  |  조회수: 416
미국 금융기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아마존닷컴(NAS:AMZN)을 올해 최선호 주로 추천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시장지수인 S&P500(SPI:SPX)이 30% 오르는 동안 아마존은 4% 오르는 등 부진했다.

전자상거래 성장 둔화,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에서 앤디 제시 최고경영자(CEO)로의이동에 따른 불안, 신임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리나 칸 위원장 취임 이후 늘어난 규제조사, 상품재고 부족 우려 및 노동비용 증가 압력 등이 악재였다.

BofA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이 외에 지역 배송 경쟁 우려, 인터넷 시장에대한 다중 압력 등을 악재에 추가하면서도 올해 `팡(FAANG)' 주식 중 아마존을 선호한다고제시했다. 팡은 페이스북(F), 아마존(A), 애플(A), 넷플릭스(N), 구글(G)을 가리키는 약어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적어도 20%의 소매 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아마존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면서, 향후 3~5년 전자상거래 전망을 낙관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으로 접어들며 전자상거래 성장이 재가속할 것으로 봤다.

그는 현재 정보통신(IT) 지출의 5~15%만이 오프 프레미스 서비스(클라우드 기반 서버환경 구축)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전망도 밝게 봤다.

그는 AWS가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올리는 등 2021년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AWS, 광고, 타사 소매 수수료 등으로 2023년에는 700억 달러의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아마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1천204억 달러와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 45억 달러를 전망했다. 월가 추정치인 매출액 1천221억 달러, 순이익 70억 달러보다는 낮았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 5천480억 달러, 순이익 804억 달러를 전망치로 제시했다.월가 전망치는 매출액 5천550억 달러, 순이익 835억 달러였다.

그는 매수 세력들이 이미 실제 결과가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미달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 2023년 이윤 개선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66% 내린 3,211.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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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doral  01.11.2022 11:55:00  

    아마존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비중의 41%가 아마존 1위, 월마트는 6.6% 2위...
    1위, 2위의 격차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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