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 美 증시 주요 종목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이유는

글쓴이: haydenn  |  등록일: 01.10.2022 10:21:40  |  조회수: 37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본격적인 매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미 증시가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 증시는 지금까지도 연준의 12월 정례회의 의사록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월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이 확인되면서 증시가 긴축 경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테슬라(NAS:TSLA), 세일즈포스(NYS:CRM), 모더나(NAS:MRNA) 등을 포함한 성장주와 고평가된 기술주의 주가가 폭락했다.

회의록 내용 공개 전 시장은 연준이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을 꺼리고 있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회의록 공개 후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시장이 긴축을 경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다이얼 캐피털 리서치의 제이슨 괴페르트도 미 증시 하락세를 두고 "펀더멘털 및 거시적 고려 사항이 무엇이든 투자자들이 먼저 매도하고 이후에 (하락세의 이유를) 알아내려고 한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하비 전략가는 비싸고 변동성이 큰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보상받을 가치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스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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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hiyeon  01.10.2022 10:23:00  

    美증시, 올해 10% 하락 있을 것이라고 월가 전문가가 전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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