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초반 상승 - 벌금만 1.25억달러 낸 니콜라

글쓴이: raymanw  |  등록일: 12.21.2021 11:38:48  |  조회수: 369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전 9시 45분, 3대 지수 선물부터 반등하면서 오늘 장 초반은 최근의 하락장과는 반대의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요.

1조7,500억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 '빌드 백 배터'에 대해 규모를 줄여서라도 어떻게든 통과시키겠다는 정치권 내의 움직임과 함께 어제 장 마감 후 주요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보여준 영향이 있을 겁니다.

프리마켓에서는 테슬라가 1.7% 오른 것을 비롯해 그동안 고점대비 하락세를 보였던 빅 테크들이 상승하는 흐름이고요.

 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WTI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 상승하며 배럴당 70달러 선에 다시 근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락세였던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연 1.46% 선에서 움직이며 오르고 있다는 점도 함께 보셔야겠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했던 나이키의 오늘 장 강세 조짐이 보입니다.

프리마켓에서 4.5%대 상승 중이고요. 개장 후 초반 상승폭이 6%대로 높아졌습니다. 2분기 매출 114억 달러, 주당 순이익 0.83달러로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했죠.

 JP모건은 나이키에 대해 "브랜드 모멘텀이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비중 확대로 투자의견을 재확인했고요.

엔비디아도 개장 전 거래에서 3%대 강세입니다.

UBS가 오늘 엔비디아가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2022년 톱 픽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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