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오지호 "팬들이 '오사마'라고 불러"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9.19.2016 16:08:15  |  조회수: 1614
오지호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 가운데 일본 팬들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오지호는 "승부욕이 강해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며 자신의 승부욕에 대해 밝히며 안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지호의 제안에 비정상대표들은 찬반으로 각각 6명씩 투표를 하며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각국의 싸움이 일어나는 일화를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의 빠른 나이로 인한 호칭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러한 분위기에 전현무는 "일본에서는 한류 스타를 뭐라고 부르냐" 기습 질문하며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오오기는 "그냥 뒤에 상을 붙인다. 성시경상 처럼"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MC 들은 한류 스타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지호에게 "일본 팬들이 뭐라고 부르냐" 질문하자 오지호는 "오지호상 이라고 부른다. 가끔가다 '오사마' 라고 부르기도 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세윤은 "오사마 빈라덴도 아니고, 위험한 애칭이다" 밝혀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욕에 관련해 서로의 자랑할 점을 알리자는 취지를 밝힌 가운데 기욤은 "여기에서 게임은 당연히 1등 할 것 같고, 수영도 내가 다 이길 것 같다" 말해 비정상 대표들을 놀라게했다. 기욤은 "마크가 어릴때 수영을 했었다. 대결을 했었는데 내가 이겼다" 말하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크는 "어릴 때 수영을 하며 캡틴까지 했었다. 기욤과 했었는데 괴물이었다" 밝혀 기욤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욤의 당당한 모습에 왕심린은 "내가 그래도 이길 것 같다. 어릴 때 내가 '은갈치'로 불렸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갈치'라는 말에 MC 들은 "어떤 옷을 입었길래 그러냐" 말해 왕심린의 어린시절 별명에 포복절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욕에 남다른 오지호는 드라마에서 함께 했던 한정수와, 장혁과의 일화를 밝혔다.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각자 가지고 있는 헬스 기구들을 꺼냈던 에피소드를 밝힌 오지호는 "내가 10kg에서 12kg되는 무게를 가지고 왔는데 한정수는 15kg 되는 무게의 기구를 가지고 왔다. 장혁은 도합해서 60kg 되는 기구를 갖고 왔더라" 말해 세 남자의 상남자의 모습을 밝혔다.

전현무는 "장혁씨가 싸움도 잘하죠" 말하며 승부욕을 자극하자 오지호는 "내가 이긴다"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싸움은 한방이다" 이어 말하며 승부욕 강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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