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박나래에게 1억 빌려 57평 아파트로 이사"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7.27.2016 15:35:04  |  조회수: 836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노잼에 꿀잼을 발라드립니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박나래를 회장님이라 부른다. 방 4개짜리 집으로 최근에 옮겼는데 가장 큰 방이 박나래 방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57평짜리 북가좌동 집 아니냐"며 "양세형이 얘기했다"고 거들었다.


양세찬은 "처음 이사할 때 바빠질 시기에 늦게 구했다. 원래 40평대로 가려 했는데 물건이 없더라. 큰 데로 계약을 했다. 그런데 세형이 형이 대출이 안되더라. 작년에 일이 터져서 수입이 500만원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난 스케줄이 안 되서 은행 갈 시간도 없더라. 나래에게 얘기했더니 '큰 거 두 개 있다. 다 줄게. 너네 일단 써'라고 하더라. 부담이 되서 1억만 빌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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