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가수왕 전영록 근황 공개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07.2016 13:15:18  |  조회수: 5649
가수 전영록이 12일 김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한가수협회 ‘2016 낭만콘서트 5080’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지난해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로 ‘제2의 가수 인생’을 선포했던 전영록은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5080'에 김흥국 회장과 배따라기, 도시아이들, 신형원, 김학래, MC 정광태 등과 출연한다.


전영록은 82년 '종이학'으로 대상, 86년 '내사랑 울보', 87년 '하얀밤에'로 KBS가요대상 연속수상을 했고, MBC 10대가수상의 경우는 통산 10차례로, 이부문 최다수상자로 이름을 날렸다.
 
더욱이 '나를 잊지 말아야'(김희애),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양수경), '돌이키지마'(이은하), '얄미운 사람'(김지애), '바람아 멈추어다오'(이지연)등 히트곡 작곡가이며, 연기자, 모델 등 만능엔터테이너로서도 재능을 과시했다.
 
전영록은 이날 '낭만콘서트 5080'에서 82년 kbs가요대상 수상곡인 '종이학'을 비롯,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 불후의 명곡들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은 “가요계 전반적으로 복고 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동안 아쉽게도 80년대 가요문화가 빠져있었다”면서 “당시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전영록 선배를 간판으로 모신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5080'은 지난 2011년 '찾아가는 대중문화예술공연단'으로 출발한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였다. 2016 '낭만콘서트 5080'은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현재 경남 사천과 대전 등이 공연지로 예정되어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