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걸리버족도 놀라게한 여신의 먹방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9.2016 15:19:24  |  조회수: 1327
병만족이 걸리버족의 문화를 배운 가운데, 설현의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24기 정글 멤버들이 통가의 마지막 방송에 임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은 걸리버족의 거주지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걸리버족은 병만족에 과일탐사, 문어낚시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물론 과일 바구니를 만드는 방법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거구와 장신의 걸리버족 부족원들은 손쉽게 나무에 올라 코코넛 잎을 채집했다. 가르침에 제대로 적응한 정글 멤버들은 점차 걸리버족의 문화를 배우게 되었다.



사진:정글의법칙


이날 설현은 과일 먹방에 심취했다. 바나나, 구아바, 수박 먹방까지 완수한 설현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정글 과일 여신으로 등극했다. 또 설현은 수박 껍질을 머리에 쓰면서 "뭘해도 예쁘냐"는 칭찬을 들었다. 정글패셔니스타 캐릭터까지 섭렵한 설현을 위한 방송이었다.

걸리버족은 병만족에게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카바 뿌리즙 음료를 건넸다. 신경안정제 효과를 준다는 맥주 대용 음료를 맛본 설현은 "나무 맛이다"라고 말하며 맛에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훈은 카바맛을 깊게 음미하면서 "모든게 느리게 느껴진다. 아름다운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은 박쥐통구이 저녁식사를 맛보면서 걸리버족의 식문화까지 접하게 되었다. 도전을 좋아하다던 설현은 "얼마나 더 구워야 먹을 수 있냐"고 물으며 박쥐에 대한 호기심을 보였다. 그런 설현의 대담함에 놀라던 이훈은 "네 나이 때 나는 대학교 3학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훈은 "설현같은 스타 채시라와 연기하면서, 나는 뒤에서 배추나르고 있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설현은 박쥐고기의 간을 먹으면서 "괜찮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훈은 그런 설현의 이미지를 걱정해주었지만, 곧 자신도 박쥐고기에 만족했다. 여아이돌답지 않은 먹성을 자랑하는 설현은 "닭똥집 먹는 것 같다"면서 박쥐고기의 식감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걸리버족은 병만족과 설현에게 각종 구황작물 모둠구이를 제공하면서 '취향저격'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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