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x솔직x자뻑신서유기 신입생 안재현 매력 셋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22.2016 16:37:51  |  조회수: 1963
이승기의 후임으로 ‘신서유기’ 새 멤버가 된 배우 안재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군입대한 이승기를 대신해 세 형들을 맡게 된 안재현. 나이도 포지션도 같지만, 전임자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서유기’ 시즌2를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신입’ 안재현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 봤다.

◇ 뇌섹남이 뭐예요?

안재현 스스로가 밝힌 이승기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기도 하다. 앞서, 이승기는 우수한 외국어 실력과 리더십으로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안재현은 이와는 정확히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은 자신을 향한 형들의 기대감을 유독 부담스러워했다.

상식 퀴즈 시간,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안재현은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가 어디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브라질 하면 ‘열정’밖에는 생각이 안 난다”고 받아쳐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재현은 프랑스 3대 소설 주인공으로도, 엉뚱한 인물을 외쳐 형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 이렇게 솔직할 수가!

그의 최대 장점이다. 안재현은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거침없는 답변을 내놔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먼저 ‘맏형’ 강호동의 첫인상을 묻자 “솔직히 ‘폭력’ 이미지가 강했다”고 털어놔 형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연애 및 결혼에 대해서도 망설임이 없었다.(배우 구혜선과의 열애 및 결혼 보도가 나오기 전 상황)

안재현은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 안정을 찾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가 있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오늘 문자로만 연락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 잘생긴 내 얼굴!

‘자기 사랑’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본격 중국 여행에 앞서 안재현은, VJ용 카메라를 들고 나르시시즘을 뽐내 폭소를 이끌어 냈다. 계속해서 본인의 눈, 코, 입을 찍는 등 이색 매력을 표출한 것. 신선한(?) 신입생의 등장에 형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온라인에서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TV 버전이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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